스포츠 중계석
치졸한 동산 35년전 제30회 청룡기 경기도 예선전이 생각나는군요
작성자 : 이정헌
작성일 : 2010.04.09 23:22
조회수 : 1,520
본문
1975년도 5월23일 제30회 청룡기 경기도예선전
인천고와 동산의 경기
7회까지 7:0으로 동산리드...그러나 인고의 저력발휘 7회말에 무려 7점득점으로 스코아는 7:7 계속해서 인고의 7회말 1사1.3루공격
오후3시부터 진행돤경기가 어느덧 일몰시간... 여기서 동산투수 김00는 타자와 승부하지않고 계속해서 1.3루주자에 대한견제...
심판진은 동산투수에게 주위를 주었으나 막무가내..
당시 심판이 동산감독및 투수에게 이대로 시합을 못하면 내일 일몰서스팬디드게임으로 진행한다고 전달했을것으로 보는데...동산투수는
아랑곳없이 계속해서 주자 견제.. 이를 참다못한 인고3학년 선배가 운동장에 뛰어들어 동산투수에게 이의제기
그러자 동산선수들이 몰려들어 위협을 주는행위를 하자..양팀 응원단(재학생)이 운동장에 뛰어들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결국 인고와 동산은 이견차이로 재시합도 못하고 청룡기출전도 하지못했고 양팀응원단도 일정기간 출입금지를 당했죠
오늘동문사이트에 들어와서 결과를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직장일로 관람은 못했지만 양팀응원단의 난투극만 없을뿐이지 35년전 모습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내일 일몰서스팬디드게임으로 진행될지.아니면 일몰콜드께임으로 동산의 승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치졸합니다 학생야구가 이래서
되겠습니까?
인천고와 동산의 경기
7회까지 7:0으로 동산리드...그러나 인고의 저력발휘 7회말에 무려 7점득점으로 스코아는 7:7 계속해서 인고의 7회말 1사1.3루공격
오후3시부터 진행돤경기가 어느덧 일몰시간... 여기서 동산투수 김00는 타자와 승부하지않고 계속해서 1.3루주자에 대한견제...
심판진은 동산투수에게 주위를 주었으나 막무가내..
당시 심판이 동산감독및 투수에게 이대로 시합을 못하면 내일 일몰서스팬디드게임으로 진행한다고 전달했을것으로 보는데...동산투수는
아랑곳없이 계속해서 주자 견제.. 이를 참다못한 인고3학년 선배가 운동장에 뛰어들어 동산투수에게 이의제기
그러자 동산선수들이 몰려들어 위협을 주는행위를 하자..양팀 응원단(재학생)이 운동장에 뛰어들어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결국 인고와 동산은 이견차이로 재시합도 못하고 청룡기출전도 하지못했고 양팀응원단도 일정기간 출입금지를 당했죠
오늘동문사이트에 들어와서 결과를 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직장일로 관람은 못했지만 양팀응원단의 난투극만 없을뿐이지 35년전 모습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내일 일몰서스팬디드게임으로 진행될지.아니면 일몰콜드께임으로 동산의 승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치졸합니다 학생야구가 이래서
되겠습니까?
댓글목록 0
박경현님의 댓글
그들도 어떠한 대회의 인천 대표로 나가겠지요. 부끄럽습니다.
김종득님의 댓글
어제 상황과 바로 똑같습니다 에이 더러운 놈덜!
정흥수님의 댓글
전례가 있군요..
전재수님의 댓글
ㅎㅎ 기억이 선합니다.그 당시 살벌한 긴급조치 상황에서..
마운드에 뛰어든 학생은 김한규(75회,현재 야구후원회수석부회장 ) ..결국 머리 찢어져 유중식(75회)은 김한규데리고 병원에서 머리꿰메고 저는 담임(경정현)선생님과 김한규 찾으러 밤새다니고.. 인고:동산의 난투극에 야구부학생들 농사는 모두 망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