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제물포고 7회 미추홀기 우승(펌)
작성자 : 이상동
작성일 : 2009.08.21 10:46
조회수 : 1,648
본문
이웃학교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제물포고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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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고교가 미추홀기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사상 첫 패권을 안았다.
제물포고는 20일 오후 4시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열린 미추홀기대회 결승전에서 호남의 신흥야구명문 순천효천고를 5대1로 누르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제물포고는 미추홀기대회에서 8전9기만에 3년간 계속되던 8강전 징크스를 깨는 동시에 우승까지 거머쥐는 감격을 누렸다.
방효국, 홍유상(이상 투수), 남태혁(1루수), 정윤기(포수), 허동민(좌익수), 최원준(3루수) 등 3학년 선수들은 입학시절부터 내내 따라붙던 8강 징크스를 고교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자신들의 힘으로 깨트리며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전국대회 단 1승도 못거두고 약체로 불리던 순천효천고는 2m7㎝의 장신투수 장민익과, 에이스 이태양(이상 3년)을 앞세운 마운드의 높이로 장충고, 동산고, 덕수고 등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하는 최대이변을 낳으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제물포고의 막강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순천효천고의 장민익과 이태양은 모두 5경기 45이닝에서 700개 가까운 공을 던지며 역투를 했으나 결승전까지 돌풍을 일으키기에는 힘에 부친듯 난조를 보이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이날 결승전을 치른 제물포고와 순천효천고 모두 이번 대회 최대 파란을 일으킨 팀이다.
특히 이번 미추홀기대회는 덕수고(황금사자기 우승), 신일고(청룡기우승), 충암고(대통령배우승), 북일고(봉황대기 우승, 황금사자기·청룡기 준우승), 대구상원고(대붕기 우승, 대통령배 준우승) 등 전국대회 우승, 준우승팀이 대거 출전한 '왕중왕'전이었다.
제물포고와 순천효천고는 진정한 고교야구의 왕자를 가린 미추홀기대회에서 제실력을 발휘하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 올 한해 무관의 설움을 시원하게 떨쳐버렸다.
제물포고는 20일 오후 4시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열린 미추홀기대회 결승전에서 호남의 신흥야구명문 순천효천고를 5대1로 누르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제물포고는 미추홀기대회에서 8전9기만에 3년간 계속되던 8강전 징크스를 깨는 동시에 우승까지 거머쥐는 감격을 누렸다.
방효국, 홍유상(이상 투수), 남태혁(1루수), 정윤기(포수), 허동민(좌익수), 최원준(3루수) 등 3학년 선수들은 입학시절부터 내내 따라붙던 8강 징크스를 고교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자신들의 힘으로 깨트리며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 전국대회 단 1승도 못거두고 약체로 불리던 순천효천고는 2m7㎝의 장신투수 장민익과, 에이스 이태양(이상 3년)을 앞세운 마운드의 높이로 장충고, 동산고, 덕수고 등 강호들을 잇따라 격파하는 최대이변을 낳으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제물포고의 막강타선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순천효천고의 장민익과 이태양은 모두 5경기 45이닝에서 700개 가까운 공을 던지며 역투를 했으나 결승전까지 돌풍을 일으키기에는 힘에 부친듯 난조를 보이며 준우승에 만족했다.
이날 결승전을 치른 제물포고와 순천효천고 모두 이번 대회 최대 파란을 일으킨 팀이다.
특히 이번 미추홀기대회는 덕수고(황금사자기 우승), 신일고(청룡기우승), 충암고(대통령배우승), 북일고(봉황대기 우승, 황금사자기·청룡기 준우승), 대구상원고(대붕기 우승, 대통령배 준우승) 등 전국대회 우승, 준우승팀이 대거 출전한 '왕중왕'전이었다.
제물포고와 순천효천고는 진정한 고교야구의 왕자를 가린 미추홀기대회에서 제실력을 발휘하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 올 한해 무관의 설움을 시원하게 떨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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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김종득(80회)님의 댓글
축하 합니다
정흥수님의 댓글
제고 가내영 감독과 제고야구후원회의 갈등을 씻는 우승이 되겠군요..
암튼 제물포고등학교의 우승으로 3년째 우승은 인천에서 하고 있습니다.
제물포고등학교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정흥수님의 댓글
1회 우승 유신고 준우승 동산고
2회 우승 안산공 준우승 화순고
3회 우승 충암고 준우승 동산고
4회 우승 충암고 준우승 장충고
5회 우승 인천고 준우승 화순고
6회 우승 인천고 준우승 화순고
7회 우승 제물포 준우승 효천고
이도경(99회)님의 댓글
전라남도팀이 3년째 준우승이네여..ㅎ 대회 3연패가 너무 아쉽습니다.. 1학년때부터 천재타자소리를 듣던 구황 선수가 프로에 미지명된후, 이를 악물고 쳤나보네여..경이로운 타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