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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출신 이승철(95회)'전국 최고 몸짱' (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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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10. 6.28)
인천출신 이승철'전국 최고 몸짱'
2010 미스터&미즈 코리아 선발대회 성료
구관헬스클럽, 2년 연속 미스터코리아 배출
국내최고의 남·녀 몸짱은 인천출신의 이승철(32·논산시청)선수와 대구의 이헌주(27·대구시체육회)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 2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2010년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멋진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정선식기자 (블로그)ss2chung
27일 오후 1시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0 미스터 & 미즈 코리아 선발대회 겸 제9회 한·일친선보디빌딩대회 및 2010년 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대회 파견선수선발전에서 이승철과 이헌주선수가 각각 남·여 미스터, 미즈코리아로 선정됐다.
인천시보딜빌딩협회가 처음 인천으로유치해 이날 대회를 가진 미스터 &미즈코리아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6·27일 양일간 인천문예회관에서 펼쳐졌다.
미스터 & 미즈코리아대회는 1949년 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올해 62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전통의 보디빌딩대회이다.
이 대회에서 인천고와 재능대학을 졸업하고 구관헬스(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속의 이승철은 부상투혼을 딛고 재기에 성공해 최고의 근육남으로 뽑혔다. 인천의 구관헬스클럽(관장 박만석)은 지난해 대회 미스터코리아 박인정(인천시설관리공단)에 이어 올해 2연 연속 미스터코리아를 배출하게됐다.
미즈코리아에 선정된 이헌주는 타고난 근육질을 자랑하며 보디빌딩 운동을 시작한지 5년만에 국내 최고의 여자몸짱의 자리에 올랐다.
대회 운영을 총괄한 김준수 인천시설관리공단 감독은 "이번 미스터 & 미즈코리아대회의 인천유치로 인천보디빌딩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인천시설관리공단을 비롯 국내 정상급 선수를 많이 배출한 인천보디빌딩 선수들이 이번 대회개최를 계기로 2010년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서 선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범진기자 bjpaik@itimes.co.kr
2010년 06월 27일 (일) 20:54:01
정선식 ss2chung@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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