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105년 연륜'미추홀기 V3'야망 (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0.08.12 15:27
조회수 : 1,486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10. 8.12)
105년 연륜'미추홀기 V3'야망
미추홀기 출전팀 전력분석 - 인천고
야구후원회 지원 두터운 선수층 자랑 … 4강 무난 전망
▲ 인천고는 동문야구후원회의 후원에 힘입어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한다. /사진제공=인천고
1895년 개교한 인천고교는 115년이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고교다. 특히 1905년 창단한 야구부는 대한민국 야구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연륜이 깊다.
인천고가 지난 5회와 6회에 이어 제8회 미추홀기야구대회 우승을 위해 힘차게 도약한다.
인천고의 장점은 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야구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에서 시작된다. 후원회에서 매년 지원하는 약 3억원의 지원금은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는 원동력이다.
올해엔 에이스 문경찬(3년)를 비롯해 클린업트리오 포수 이용석(2), 내야수 마상우(2), 외야수 김량훈(3)가 절정의 기량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대진운도 괜찮다. 22일 열리는 16강전에서 비교적 약체로 꼽히는 제주고와 맞붙는다. 8강전은 용마고와 상원고 승자와 격돌한다.
8강전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 팀 전력이라면 4강 진출에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이정현, 외야수 김태우, 김량훈 등 3학년 선수가 단 4명 뿐이라는 점이 불안요소다.
/배인성기자 ibs@itimes.co.kr
2010년 08월 11일 (수) 20:50:50
댓글목록 0
김성수님의 댓글
그래도 인고야구의역사와전설은계속됩니다.못할때도있고 잘할때도있는게야구판
박경현님의 댓글
미추홀기 V3! 기대해봅니다. 선후배님들 LNG구장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