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인천고 2천여명 스쿨데이 행사 일환 … 일사분란 응원전 주도 (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0.05.20 08:18
조회수 : 1,474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10. 5.20)
"SK와이번스 파이팅"
인천고 2천여명 스쿨데이 행사 일환 … 일사분란 응원전 주도
전통 인천의 야구명문학교인 인천고등학교(교장 조성부) 교직원 50여명과 1·2학년 학생 1천150명 등 2천여명이 인천고 학생 1천150여명과 관계자 50여명이 19일 문학야구장을 찾아 SK와이번스 응원전을 벌였다.
▲ 인천고등학교(교장 조성부) 교사와 1, 2학년 1천200여명이 19일 SK와이번스와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가 열리는 문학구장에서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백범진기자 bjpaik@itimes.co.kr
인천고의 이날 문학야구장 응원은 SK가 지난 14일 두산전때 인천지역 초·중·고교생을 초청해 벌인 '스쿨데이'행사의 일환이다. 인천고는 워낙 학생수가 많아 14일 관람하지 못하고 이날 일정을 따로 잡아 SK응원전을 펼친 것.
인천고 2천여명은 1루측 일반석에 앉아 일사분란하게 응원전을 벌이며 이날 SK 응원을 주도했다.
인천고는 1905년 야구단을 창설해 100년이 넘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다. 조성부 교장은 "스쿨데이를 맞아 학생들에게 애향심과 인천고 야구단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기위해 문학경기장을 찾았다"며 "지난주 중간고사가 끝나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야구장에서 시원하게 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준 야구부장은 "특별히 응원하는 선수는 없다"며 학생들과 함께 SK를 응원했다.
/백범진기자 bjpaik@itimes.co.kr
2010년 05월 19일 (수) 22:14:58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