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석
(펌) 최계훈 전 인천고 감독 LG코치 영입…권명철 전 두산 코치도
작성자 : 이상동
작성일 : 2010.09.27 17:30
조회수 : 1,471
본문
김성래(49) 전 SK 코치와 최계훈(49) 전 인천고 감독이 LG의 새 타격코치와 투수코치로 합류한다. 권명철(41) 전 두산 코치도 가세한다.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LG는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새 코칭스태프 인선에 착수했다. 아울러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 작업에 돌입, 전면적인 물갈이에 나섰다. 새로 LG 유니폼을 입게 된 김 전 코치와 최 전 감독은 SK에서 박종훈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
이들의 영입은 박 감독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순철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06년 투수코치로 한 차례 LG 유니폼을 입었던 최 전 감독은 4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코치 가운데 2, 3명이 옷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LG는 9명의 선수들에게도 재계약 포기를 통보했다. 이 가운데 현역 최고령 야수로 남아 있던 백업포수 김정민(40)은 현역 복귀 2년 만에 최종 은퇴를 결정했다. 왼손투수 류택현은 선수 생활 연장 의지를 보이며 최근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택했다. LG는 류택현의 재활은 돕기로 했다.
내야수 박용근은 경찰청 입대가 결정됐다. LG 선수단은 29일과 30일 곤지암으로 프런트와 선수단이 함께 하는 워크숍을 다녀온 뒤 10월 3일부터 강도 높은 마무리훈련에 돌입한다. 이대형과 이병규(27), 오지환 등 유망주들이 주축이 된 26명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나머지 선수들은 남해로 출발해 마무리훈련을 시작한다.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LG는 정규시즌 종료와 함께 새 코칭스태프 인선에 착수했다. 아울러 대대적인 선수단 정리 작업에 돌입, 전면적인 물갈이에 나섰다. 새로 LG 유니폼을 입게 된 김 전 코치와 최 전 감독은 SK에서 박종훈 감독과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
이들의 영입은 박 감독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이순철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2006년 투수코치로 한 차례 LG 유니폼을 입었던 최 전 감독은 4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 코치 가운데 2, 3명이 옷을 벗을 것으로 보인다.
LG는 9명의 선수들에게도 재계약 포기를 통보했다. 이 가운데 현역 최고령 야수로 남아 있던 백업포수 김정민(40)은 현역 복귀 2년 만에 최종 은퇴를 결정했다. 왼손투수 류택현은 선수 생활 연장 의지를 보이며 최근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택했다. LG는 류택현의 재활은 돕기로 했다.
내야수 박용근은 경찰청 입대가 결정됐다. LG 선수단은 29일과 30일 곤지암으로 프런트와 선수단이 함께 하는 워크숍을 다녀온 뒤 10월 3일부터 강도 높은 마무리훈련에 돌입한다. 이대형과 이병규(27), 오지환 등 유망주들이 주축이 된 26명은 일본 미야자키에서, 나머지 선수들은 남해로 출발해 마무리훈련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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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후원회님의 댓글
* LG 트윈스 1군 투수코치로 최계훈(79회), 권명철(87회)이 합류한다는 정보입니다.
* 최계훈감독은 다음주부터 LG 트윈스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