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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 마상우 2회 3타점 승리 견인(퍼온글)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0.08.27 08:11
조회수 : 1,353
본문
퍼온곳 : 인천일보(10. 8.27)
인고 마상우 2회 3타점 승리 견인
상대 잇단 실책에 결정타 … 문경찬, 3실점 호투
문경찬(3)의 완벽피칭에 포철공고 타선이 얼어붙었다.
인천고 문경찬은 26일 열린 미추홀기 준결승전에서 선발로 나와 9회 교체될 때까지 포철공고 타선은 피안타 7개, 3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포철공고 선발 이재도(3)는 2회 3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는 초반에 결정났다.
인천고는 2회 볼넷 3개와 수비 실책이 겹치며 얻은 찬스에서 지명타자 마상우(3)의 중앙 깊숙한 안타 한방에 대거 3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또 6회 이정현(3), 이용석(2)의 연속안타로 2점을 더 달아나며 사실상 경기를 결정지었다.
포철공고는 9회들어 에이스 허건엽(3)을 등판, 진화에 나서는 한편 막판 역전을 노렸으나 오히려 1실점하며 팀 패배 원인이 됐다.
반격에 나선 포철공고는 6회와 8회 각각 1점씩 냈고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첫 타자 김대륙(3)의 2루타와 볼넷, 이동근(2)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2점을 추격하는데 만족했다.
경기는 6대 4, 인천고 승.
결승에 오른 인천고는 지난 5회와 6회에 이어 대회 첫 3승에 도전한다.
/배인성기자 isb@itimes.co.kr
2010년 08월 26일 (목) 20:47:46
댓글목록 0
이준달님의 댓글
인천일보는 주최측으로서 심판오심으로 인한 타학교의 언성을 들으면서.. 보도 또한 틀리게 냈네요..
어제 선발은 이민욱(2학년)이었고 3회말에 문경찬으로 교체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무리는 윤대경(1학년)이 했는데 내년 내후년에 기대가 됩니다...
전재수님의 댓글
보도내용 정정합니다 인고 야구부"마상우"는 2학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