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김창선(76회)[기고]/유정복 인천시장 '천원 행정', 시민 호응 증가(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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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25.10.23)
원문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6837
[기고] 유정복 인천시장 '천원 행정', 시민 호응 증가
/김창선 ㈜숨비 전무이사
▲ 김창선 ㈜숨비 전무이사
유정복 인천시장의 ‘천원 행정’이 시민들 사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 출생 시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아이드림 사업’ 역시 출생아 수 증가율 최고를 기록하고 전국 다른 지자체로 확산하고 있다. 이는 ‘일하는 시장’이란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시민들의 긍정적 평가로 연결되고 있다.
유 시장은 올해 초부터 신혼 부부에게 하루 1000원으로 거주하는 임대주택 공급사업, 소상공인 물품을 인천지하철 택배보관소에서 1000원에 배달해주는 택배사업, 인천시민의 섬 여객선 요금을 1500원으로 하는 보물섬 관광사업 등 ‘천원 행정’을 펴고 있다. 영종 주민 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시민 전국 버스‧철도 요금지원 사업도 견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청라-영종간 제3연륙교 개통(2025년 12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및 지하화 확정, 인천항1‧8부두 재개발사업 본격화, 송도‧영종도 일대 바이오 첨단 클러스터 조성, 영종도 글로벌 항공정비단지(MRO) 허브조성 등은 도시 인프라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검단구 신설 등 2군9구의 행정체제 확대‧개편(2026년 7월)과 진행 중인 APEC 인천 분산 개최, 해외동포청 유치, 인천고등법원 설치 확정 등은 ‘글로벌 톱10 도시’ 도약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 세계문자박물관 개관, 부평 미군부대 캠프마켓 조기 반환과 개발계획 수립 등도 ‘문화도시 인천’ 정립에 한몫하고 있다.
특히 아이 출산 1억원 지원사업과 천원주택 사업은 출생아수 증가율 전국 최고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전라남도와 부산 등 전국 다른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 추세에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유 시장이 지난 8월 전국 광역단체장 중 정당지표 상대지수를 최고로 받는데 원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상대지수는 직무수행 평가를 단체장이 속한 지역의 정당 지지층과 비교해 평가하는 지표이다. 또 당시 직무 수행평가는 46.1%로 전월에 비해 무려 6.7%P나 상승하는 등 시민의 평가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같은 기관의 9월 직무수행 평가는 47.9%로 전월보다 역시 1.8%P 오르는 등 시민 평가는 상승일로에 있다.
인천지역 한 오피니언 리더는 “유정복 시장이 매사 합리적이고 진심을 다하며 성과를 반드시 낸다는 ‘일하는 시장’ 이미지가 알려지면서 긍정 평가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본다”고 평가 배경을 분석했다. 그는 “그간 추진했던 일들이 임기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열매로 맺어지고 있어 긍정 평가는 더 오를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 시장이 그동안 추진한 인천발 KTX 조기 개통, 송도발 GTX-B 노선 착공, 제3도시철도사업 추진도 ‘일하는 시장’의 면모를 보여줄 굵직한 사업들이다.
최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26년 6월 인천시장 선거 후보자 적합도 조사에서 유 시장(29.6%)이 같은 당인 국민의힘 다른 정치인들(5.1~1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지지도를 받은 것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되고 있다.
유 시장의 향후 행보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참고로 이들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김창선 ㈜숨비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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