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세계 보도사진전 수상작
작성자 : 이은용
작성일 : 2005.06.03 07:22
조회수 : 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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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세계 보도 사진전 초대권을 드립니다▼ 세계 보도 사진전을 주관하는 세계보도사진 재단은 도깨비 뉴스 독자들을 위해 사진전 초대권 50장을 보내 왔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댓글난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착순으로 1인당 2장씩 모두 25분께 초대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원본 감상하세요▼ 지난해 연말 세계를 슬픔에 몰아 넣었던 아시아 지진해일 당시 인도 타밀나두주 쿠달로드에서 쓰나미에 희생된 친지를 보며 오열하는 여인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인도의 사진기자 아코다타의 작품으로 세계 보도사진 재단이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한 것입니다. 세계 보도사진 재단은 6월 6일부터 7월3일까지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내 서울갤러리에서 세계보도사진전을 개최합니다. 한국 전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세계보도사진재단은 해마다 전세계 사진기자와 사진작가들이 출품한 보도사진중에서 10개 부분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합니다. 사진은 지난 5월 도깨비 뉴스가 이미 소개했던 것들입니다만 당시 기사에서 "원본을 보고 싶다"는 댓글을 올린 독자들도 있었습니다. 세계 보도사진 재단으로 부터 원본 사진을 제공 받아 다시한번 사진을 소개합니다. 각 사진 아래에 있는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원본을 다운받아 가도 좋습니다만 출처를 반드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설명은 지난번에 소개했을 때 와 같습니다. 수상 부분 : 대상 / WORLD PRESS PHOTO OF THE YEAR 2004, 1st Prize SPOT NEWS SINGLES 작 가 명 : Arko Datta 소 속 명 : India, Reuters 작품 소개 : 인도, 타밀나두주 쿠달로드에서 쓰나미에 희생된 친지를 보며 한 여인이 오열하고 있다.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해안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은 거대한 해일을 만들어 아시아 9개국에 대참사를 가져왔으며, 멀리 소말리아와 탄자니아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 지진은 대륙을 2.5cm 움직일 만큼 강력했다. 이로 인한 사망자(실종자 포함)는 30만 명에 육박하며 사상최대인 수백만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주로 어촌으로 구성된 인도 타밀나두주는 최악의 피해를 입은 곳 중의 한 곳이며, 집과 인명을 포함한 모든 것이 한순간에 쓸려 갔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Spot News Singles 작 가 명 : Shaul Schwarz 소 속 명 : Israel, Corbis, 작품 소개 : 2004년 2월, 하이티의 수도 포트드프랭스의 시장에서 한 소년이 고기를 훔쳐 달아나고 있다. 2월 前週, 약탈자(시민)들이 원조기관의 창고를 급습하여 수 백톤의 식량과 생필품을 약탈해 갔다. 도중에 도착한 反軍이 거리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약탈과 납치, 폭동이 이어졌다. 지난 몇 개월 동안 대통령 쟝 베트랑 아르스티드에 반대하는 세력들은 더욱 폭력적이고 격렬해졌다. 가난한 자의 구세주로 등장했던 아르스티드 대통령은 점차 부패하고 무능력 해졌다. 2003년 2월 5일 반군이 하이티의 4번째 큰 도시인 고나이브를 점령하면서, 반군은 점차 다른 도시들도 점령해 나갔다. 2월 29일 아르스티드 대통령은 하야하고 하이티를 떠났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Spot News Stories 작 가 명 : Yuri Kozyrev 소 속 명 : Russia, Time Magazine 작품 소개 : 2004년 9월 1일, 러시아 남부 北 오세티아 베슬란시 제1학교를 체첸 무장단체가 점거했다. 학교 체육관에 선생과 학부모, 학생 등 1,221명을 가둬둔 채 폭탄을 장치하고 기습공격에 대비한 부비트랩을 설치한 무장단체의 요구는 체첸에서의 러시아군 철수와 체첸 죄수 석방이었다. 이틀간의 교섭이 있었지만 학교에 설치한 폭탄이 터지면서 상황은 급반전됐고 많은 인질이 폭사했다. 러시아 특수군이 건물로 진입했고 제 1학교는 해방됐지만 3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 중의 반 이상이 어린이들이었다. 위 사진은 부상당한 학생을 제1학교에서 옮기는 모습니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General News Singles 작 가 명 : David Robert Swanson 소 속 명 : USA, The Philadelphia Inquirer 작품 소개 : 4월 6일 이라크 라마디(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110km에 위치)에서의 매복공격으로 앞유리창이 벌집이 된 험비차량을 미해병 4연대 2대대 에코중대 소속 에릭 에욘 일병이 바라보고 있다. 이 공격으로 험비에 타고 있던 9명 중 8명이 전사했고 에릭 일병 혼자 살아남았으나, 삼일 뒤, 같은 장소에서 에릭 일병 또한 매복 공격에 의해 전사했다. 이라크 전에 참전하면서 에코 중대는 베트남전 이후 미국 부대 중 최대의 사상자를 낸 중대가 되었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General News Stories 작 가 명 : Paolo Pellegrin 소 속 명 : Italy, Magnum Photos for Vanity Fair 작품 소개 : 2004년 9월 1일 수십년동안 팔레스타인 지도자였던 야세르 아라파트가 75세의 나이로 파리 국군병원에서 사망했다. 비록 이스라엘군이 서안지역(west bank)의 도시들을 봉쇄하고 가자 지구 (gaza strip)로의 이동을 금지했지만 수 만명의 팔레스타인들은 아라파트의 안장을 이틀 앞두고, 라말랴의 무카타(Muqata)에 집결했다. 비통에 잠긴 군중 일부가 주변의 높은 곳에 올라가 아라파트의 유해를 실은 헬기가 오는지를 보고 있고 일부 군중은 헬기가 내릴 곳에 몰려들었다. 아라파트의 유해는 콘크리트와 대리석으로 만든 묘지에 안장되며 고위관리들이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흙을 뿌리게 된다. 아라파트는 오래된 도시, 예루살렘에 묻히고 싶어했으나 이스라엘측은 허락하지 않았다. 안장 후 조문객들은 허공에 총을 쏘고 구호를 외치며 아라파트를 추모했다. 아라파트의 죽음은 중동정책의 전화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5년 1월에 있을 차기 팔레스타인 정부 수반 선거에서 아라파트의 후계자인 모하메드 압바스의 당선여부가 차후 중동평화를 재개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People in the News singles 작 가 명 : Paul Vreeker 소 속 명 : The Netherlands, Reuters 작품 소개 : 2004년 2월, 이란 망명자인 메흐디 카보우시가 네덜란드로부터의 강제 추방 명령에 항의하기 위해 입술과 눈꺼풀을 꿰메고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2월에 네덜란드 정부는 26,000여명에 달하는 망명신청이 기각된 망명자들을 강제 추방할 수 있는 입법을 통과시켰고 그에 따라 이민 절차가 대폭 강화되었다. 당국은 한치의 양보도 하지 않았으며, 카보우시는 44일 후 그의 투쟁을 끝냈다. 당국 담당자는 카보우시가 네덜란드 배우자와 함께 있기 위해서는 이란에서 신청양식을 써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민국은 카보우시의 요청을 예외는 있을 수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카보우시의 투쟁이 끝나고 한 달 후 밝혀진 새 소식은 카보우시의 신청에 대해 다시 심리가 열렸으며 네덜란드에서 떠날 것을 명령 받았다는 것이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People in the News 작 가 명 : Amy Vitale 소 속 명 : USA, Getty Images 작품 소개 : 최소한 두 번의 전쟁을 포함하여 핵을 가진 두 국가, 파키스탄과 인도와의 국경분쟁은 지난 50년 이상 지속되어 왔으며 파키스탄의 북쪽 산악지역인 카시미르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 지역은 인도의 지배하에 있지만 인구의 60%가 무슬림이다. 1989년 이후로 인도와 파키스탄의 요구를 포함해서 몇 개의 다른 분리주의그룹들이 지역의 권리를 주장하며 서로를 공격해 왔고 무슬림의 폭동 또한 증가해 왔다. 국경을 사이에 둔 총격전과 분리주의자 그룹의 교전으로 수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왔다. 2004년 말을 앞두고 인도와 파키스탄은 국교회복을 위한 노력을 계속했으며 국경의 긴장은 가라앉았다. * 카슈미르 지역은 파키스탄에서는 아자드 카슈미르라 하고 인도측에서는 잠무 카슈미르라 한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1st prize Sports Action Singles 작 가 명 : Bob Martin 소 속 명 : United Kingdom, Sports Illustrated 작품 소개 : 9월 아테네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에서 스페인 선수 세비 토레스가 200미터 자유형 예선에서 출발하고 있다. 양팔과 다리가 없는 토레스는 200미터 결승에서 6위에 머물렀지만, 150m 개인 혼영부분에선 은메달을 땃고 4인 계주혼영 부분에서는 동메달을 땄다. 1960년 장애인 올림픽이 개최된 이래 수영은 장애인 올림픽에서 아주 중요한 경기가 되었다. 국제수영연맹은 보조출발대나 수중출발과 같은 몇 가지 예외를 인정했지만, 인공관절이나 보조기구의 사용은 금지하고 있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Sports Action Stories 작 가 명 : Donald Miralle, Jr. 소 속 명 : USA, Getty Images 작품 소개 :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 개인 결승에서 한국의 유승민과 중국의 왕하오가 시합하고 있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1st prize Sports Features Singles 작 가 명 : Adam Pretty 소 속 명 : Austrlia, Getty Images 작품 소개 : 8월 아테네에서 열린 올림픽 수영 자유형 200m 예선전에서 호주의 이안 소프가 4번레인, 네덜란드의 피터 반 후겐반드가 5번 레인에서 출발하고 있다. 둘 다 우승후보였으나 이안 소프가 피터 반 후겐반드를 0.1초 차이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이안은 피터를 다시 꺽으며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1st prize Sports Features Stories 작 가 명 : Daniel Silva Yoshisato 소 속 명 : Peru, Agence France-Presse 작품 소개 : 해발 3,850m에 위치한 추룸밤바는 페루 쿠스코 지방, 안다후야릴라스에 있는 농사 짓는 마을이다. 60여 가구가 농사를 지으며 양과 라마를 방목하고 있다. 추룸밤바 여인들은 집안일과 농사일을 하며 오후에는 마을 광장에서 축구를 한다. 이네들은 안다후야릴라스 지역의 챔피언이다. 운동장은 마을광장의 두 배이며, 축구는 마을 생활의 아주 중요한 일부분이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1st prize Contemporary Issues Singles 작 가 명 : James Nachtwey 소 속 명 : USA, VII for Time Magazine 작품 소개 : 수단, 다르푸르에서 피난한 여인이 西다르푸르 병원에서 E형 간염에 걸린 아들을 돌보고 있다. 다르푸르 지역은 지난 일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았다고 알려진 아랍 민병대의 지역 아프리카인 공격으로 최악의 인권유린이 자행된 곳이다. 십만 명 이상의 사람이 죽었고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인종청소를 피해 피난을 갔다. UN이 아랍 민병대의 행위를 ‘대규모 인종 학살’로 규정하고 나서 ‘잔지위드’라 불리는 아랍 민병대는 전범으로 기소되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압박이 있은 후에야 수단정부는 아랍 민병대의 무장해제에 동의했다. 그러나, UN이 인준한 강력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무장해제가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1st prize Contemporary Issues Stories 작 가 명 : Michael Wolf 소 속 명 : Germany, Laif Photos & Reportagen for Stern Magazine 작품 소개 :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제 성장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이며 최근에는 세계 5위의 상품 수출국이 되었다. 이주농민(民工)의 막대한 도시유입은 도시 공장들의 요구와 부합하는 일이었다. 중국 후난(湖南)성 성도 창샤(長沙)의 에어컨 수리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아침구호와 사가(社歌)를 부르기 위해 정열해 있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Daily Life Singles 작 가 명 : Krisanne Johnson 소 속 명 : USA 작품 소개 : 미국 오하이오주에 있는 독일 침례교 형제단의 한 소녀가 저녁식사 후 부모의 농장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 18세기 초 독일의 슈바르제나우에서 이주한 이 근본주의 종교집단인 형제단은 전기나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다. 형제단의 멤버들은 인터넷에 접속해서는 안 되며 텔레비전을 보거나 음악을 들어서도 안 된다. 젊은이들이 서로를 만나거나 이성교제를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는 운동을 할 때이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1st prize Daily Life Stories 작 가 명 : Jan Grarup 소 속 명 : Denmark, Politiken/Rapho for Geo Germany 작품 소개 : 집시(The Roma)는 슬로바키아에서 두번째로 큰 소수집단이지만 높은 실업률과 빈곤, 질병등에 시달리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편의시설이라곤 거의 없는 지역이나 극한의 캠프 같은, 최악의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보다 나은 사회복지와 인권을 위한 법이 슬로바키아 정부가 2004년 5월 유럽연합 가입 전날에 통과됐지만 그 실현은 요원해 보인다. 슬로바키아 사람들의 집시에 대한 편견은 뿌리가 깊기 때문이다. 슬로바키아 동쪽 트레비솦 마을에는 수백명의 집시들이 허물어져 가는 오래된 공동주택단지에서 살아가고 있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3rd prize Portraits Singles 작 가 명 : Brent Stirton 소 속 명 : South Africa, Getty Images for Global Business Coalition against Aids. 작품 소개 : 남아프리카 공화국 동쪽 해안 리차드 만(灣) 들판에 ‘에이즈 고아’ 소녀가 서 있다. 그녀의 부모는 둘 다 에이즈로 목숨을 잃었으며 소녀는 마을에서 공동 양육한다. 전세계적으로 15만에 달하는 아이들이 부모 모두나 한 명의 부모를 에이즈로 잃었으며 그들 대부분은 사하라 남쪽의 아프리카 아이들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단일국가로는 HIV 바이러스 감염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다. 2003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정부는 5년 내에 백4십만의 감염자를 치료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을 승인했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1st prize Portraits Stories 작 가 명 : Adam Nadal 소 속 명 : USA, Polaris Images 작품 소개 : 2003년 초부터 발생한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폭력분쟁의 영향으로 약 2백만의 사람들이 집을 버리고 피난을 떠났으며 최소한 십만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반군그룹인 수단 자유군(SLA)과 정의평등운동(JEM)이 주장하는 바는 수단정부가 아랍계를 위해서 흑인 아프리카인들을 탄압했다는 것이다. 반군들은 ‘잔지위드’라 불리는 아랍민병대가 다르푸르 지역에서 인종청소를 감행했으며 수단정부는 이들을 지원했다고 말한다.수단정부는 전범으로 기소된 상태이다. 아맘 보히거는 한 달이 넘게 그녀의 가족과 함께 산속 은신처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 한 번 물을 길러가려면 두 시간 반을 걸어가야 한다. 그러나, 우물가에서 사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Arts and Entertainment Singles 작 가 명 : Alfred Seiland 소 속 명 : Austria, The New York Times Magazine 작품 소개 : 마크 야콥스 선드레스와 알렉산더 맥퀸 쉬폰 가운, 그리고 막스마라 실크드레스가 봄꽃 사이에 걸려있다 .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3rd prize Arts and Entertainment Stories 작 가 명 : Marcello Bonfanti 소 속 명 : Itary 작품 소개 : 쿠바, 하바나에서 여장남자가 쇼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도시 전체에 걸쳐서 비슷한 쇼를 하는 곳이 많지만 이 쇼는 그들만의 선택된 통로를 통해서 알만한 사람들에게만 광고를 한다. 쿠바 사회 전체적 흐름은 남성우월적 양상을 띄지만 공식적으로 복장도착자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여장남자쇼’는 더 이상 숨어서 열리지 않게 됐다. 최소한 그들은 ‘혁명정신보존 지역 위원회’ ? 혁명정신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조직된 이웃간의 위원회 ? 의 암묵적 동의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2nd prize Nature Singles 작 가 명 : Pierre Holtz 소 속 명 : France, Reuters 작품 소개 : 2004년 9월 1일 세네갈 수도 다카르에서 어린이가 메뚜기 떼 사이로 달려가고 있다. 서아프리카에서 15년만의 최악의 메뚜기 떼 습격이었다. 10월까지 메뚜기 떼는 크레테, 카포 베르데, 레바논까지 도달했으며 수 백 헥타르의 농작물을 먹어 치웠다. 성충 메뚜기는 하루에 자기 몸무게 만큼의 곡식을 먹어 치우며 수 초 만에 들판을 폐허로 만들어버린다. 원조기구에 의하면 메뚜기 떼는 아프리카 국가들 삼분의 일의 농작물을 먹어 치웠다. 이 메뚜기 떼는 규모가 너무 크기 때문에 전통적인 방식, 강철판을 두드려 소리를 내거나 타이어를 태우거나 하는 방식은 더 이상 효과가 없었다. 아이러니칼하게도 2004년 에 내린 충분한 비는 농작물의 수확을 풍성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메뚜기 번식에도 최적의 조건을 제공했다. ▷ 전체화면으로 크게보기. 클릭 수상 부분 : 1st prize Nature Stories 작 가 명 : Carsten Peter 소 속 명 : Germany, National Geographic Magazine 작품 소개 : 토네이도는 세계에서 가장 격렬한 자연현상 중 하나이지만 어떻게 토네이도가 움직이는지 누구도 밝혀내지 못 했다. 과학적으로 토네이도를 추적하는 일은 고도의 기상예보와 지구력, 그리고 재빨리 도망갈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조사원 팀 사마라스가 토네이도의 길목에 탐사체을 놓고 차로 달려가고 있다. ■▶ [자료출처 : http://www.dk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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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철님의 댓글
와!!참 좋은 글 화면 감탄부터나오는 ..
마지막 화면 토네이도현상은 중동 사막에서는 속칭 "할라스" 라하는데 이바람이불면 그 불볓해도 캄컴 밤이되고 먼지는 하늘에 솟구치고 하여 작업을 못하니 <할라스=끝> 할라스바람
추억이새로워지며...자연에대하여 숙연해집니다 초대권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