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조화
작성자 : 안태문
작성일 : 2005.09.26 10:31
조회수 : 1,840
본문
지금은 편지란 것이 사라진 듯하지요..
그래도 그때가 더 그리워 지는 것은 단순히 나이 먹은 것 탓이 아니랍니다.
세대를 뛰어넘는 온라인의 등장이겠지요..
그런데 이 온라인이 이토록 커질 줄은 아마도 그 쪽의 전문가들이 아니면
단순한 꿈 정도라 생각했겠지요..
문제는 여기에 있지 않고 이것을 건강과 연결하여 살펴본다면 그 만큼
성격들이 급해졌다는 것입니다.
성격이 급한 것도 두가지가 있답니다.
태어날때부터 급한 이와 어느 사이에 급한 이...
태어날때 급한 이는 적성을 살려서 보통은 스포츠 계통으로 나갔을 것이고
그러지 않다면 수집, 예술, 작가 등 풍부한 상상력의 나래를
이것은 건강한 것에 대한 자아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어느 사이부터 성격이 급해졌다고 하는 것은 사실은
병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것을 현대 의학은 혈압이라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고요...
자연의학에서는 심장성 고혈압...
급하다는 것은 혈관에 걸리는 압력을 나타내는데
급한 성격이라면 그 몸도 급하다고 할 수 있지요..
그것의 표출이 혈관에 압력을 ...
그런데 문제는 그럴 경우 본인은 모른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답니다.
이럴 경우에는 몸이 살려고
쓴 맛의 식품이 땡기게 되지요..
그 중 가장 손 쉽게 구하는 것이 커피일 것이고 다음으로는 술이 되겠지요..
그런데 커피는 프림이 나쁘다, 카페인이 나쁘다 하니 안 먹는이 늘것이고
그 담으로 술이 땡기겠지요...
그런데 술도 만병의 원인이라며 먹지 말라고 하지요...
술을 끊고 먹는 것은 혈압강화제...평생 먹으라면서...
혈액이 말단까지 가야 살아날텐데 그 말단에 해당하는 양물도
어느 틈엔가 그 기능을 잃게 되겠지요 ... 이름하여 발기부전...
전 이렇게 외치렵니다.
우리 생명을 책임지는 이가 과연 누구인가?
의사도 아닙니다. 한의사도 아닙니다.
황우석이도 아닙니다. 마누라도 더군다나 아니겠지요...
죽을때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겠지요.
바로 자기이 의사요 한의사요 건강에 책임자입니다.
그냥 입맛이 땡기는 대로 적당하게 즐기십시요...
그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번개라는 온라인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여서 즐겁고 한잔이 있어서 더 즐겁구요...
내 글에 댓글이 없다고 안타까워 하지 마세요...
그냥 커피 한잔 하시면서요~
흘리십시요..
생각만 맴돈다면 내 몸과 마음만 멍든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지 않는 댓글이라도 그냥 웃어 넘기시기 바랍니다.
왜?*&^%? 그 의미를 본인 스스로 잘못해석한다면 더 멍들겠지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조화가 가장 이상적일 것입니다.
댓글이 없다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하지 마시고
그저 하루 한번 정도 소식을 전하는 동문들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편지를 띄우고 답장이 안 올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0
이상동님의 댓글
글게유 그게 그러하긴헌디.. 소식이 기다려지는 이유가 몰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