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작성자 : 이창재(75)
작성일 : 2006.03.26 16:01
조회수 : 1,677
본문
몸을 낮추니 세상이 아름답다
이른 새벽 몸을 낮추어 세상을 보니
세상에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카메라의 앵글 뿐 아니라 세부적인
내용까지 달라집니다.
가끔은 세상에 무릅을 끓어보시죠..
새로운 삶이 보일지도 모름니다.
몸을 낮추는 일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작은 門입니다
몸을 낮추니 작고 하찮아 눈에 띄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섬세한 색과 그 빛에 마음이 열리고 사랑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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