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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산의 바로 앞에 다가선 배가 항로를 돌려 사고를 피하기 어려운 것처럼 세상사 역시 코앞에 닥친 사건의 흐름을 바꾸어 내기란 어려울 것이다. 반대로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일찍부터 시작하는 대비는 다소 떨어진 미래의 사건을 바꾸어 낼 수 있다.
척박한 운명을 타고 났다고 주저앉아 울고 있는 것은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미래는 지금부터 움직이는 자의 것이다. 미래는 결국 자신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다.
우리 속에서 쳇바퀴를 도는 다람쥐는 생각도 목표도 없다. 그저 늘 하던 대로 쳇바퀴 위를 달릴 뿐이다. 익숙하기에 늘 하던 대로 하는 것은 운명을 따라가는 길이다. 흘러가는 것은 운명을 따라가는 길이다.
확실한 목표를 정하라! 그리고 그것을 향해 몸과 마음을 일으켜 세우고 움직여라! 이것은 늘 똑 같은 쳇바퀴를 도는 것과 같은 운명의 흐름을 거슬러 목표한 그곳에 데려다 줄 것이다.
뚜렷한 목표가 정해질 때 그리고 그런 목표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할 때 과거로부터 일관된 인과의 흐름은 방향을 바꾼다. 이것이 바로 운명을 극복하는 방법인 것이다.
전용석, 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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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헌님의 댓글
타이타닉호가 4번의 위험신호를 받고도 세상에서 제일 크고 단단하다고 믿고 키를 돌리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좌초후에도 구명보트에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