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고도원의 아침편지-이런 사람
작성자 : 이흥섭
작성일 : 2006.06.09 08:18
조회수 : 1,459
본문
이런 사람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켜 세우며
눈빛만 마주쳐도 통하는 이,
그래서 같이
여행하고 싶은 이
- 박완숙의《섬강을 지나며》에 실린 시 <이런 사람>(전문)에서 -
* 우리의 인생 여정, 먼 인생길에
이런 사람 하나 만나는 것이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 하나 만나면 그날부터 인생의 빛깔이 달라집니다.
사랑과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의 잣대를 아는 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켜 세우며
눈빛만 마주쳐도 통하는 이,
그래서 같이
여행하고 싶은 이
- 박완숙의《섬강을 지나며》에 실린 시 <이런 사람>(전문)에서 -
* 우리의 인생 여정, 먼 인생길에
이런 사람 하나 만나는 것이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 하나 만나면 그날부터 인생의 빛깔이 달라집니다.
사랑과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댓글목록 0
이순근님의 댓글
오늘은 아침에 집을 나오면서 오랜만에 하늘을 바라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하늘이라 왠지 낳설더군요. 파아란 하늘이 가슴에 시원함을 주더군요. 누군가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누군가가 나를 찿을것만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몸의 상태가 않좋은 까닭인가 봅니다. 느닷없이 몸살감기란 놈이..건강에 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