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자주 전화하세요
작성자 : 원인택
작성일 : 2007.05.08 10:18
조회수 : 1,186
본문
자주 전화하세요
우리는 쉼없이 누군가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 속에 혹시 부모님도 포함되어 있나요?
우리가 소통에 목말라 있듯, 부모님은 자식들과의
소통에 목말라 하십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할 말이 없으면 가끔은 "오복순 씨!" 하고
어머니 이름을 장난스레 불러보세요.
"나 오복순 아닌데요." 하며 장난을 받아주실지도
모르니까요. 수화기 너머 저편에서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는 분명 행복이
묻어 있을 겁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