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3.03 03:48
조회수 : 1,326
본문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신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 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 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게 되지요.
그때 비로소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상실과 견딜 수 없는
불행을 느낍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의 행보는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해야 합니다.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입니다.
오늘 따라
나의 지인 정 아무개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자고나니
친구가 떠나고 없드라"는 말
그래요 우리는 모두가
붉게 불타는 황혼이지요!
언제 헤어진다는
기약없는 우리의 하루 하루
서로 위로하고,용서하고,안아주면서
아름다운 서산을 향합시다.
==따스울 님의 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신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 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 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게 되지요.
그때 비로소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상실과 견딜 수 없는
불행을 느낍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의 행보는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해야 합니다.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입니다.
오늘 따라
나의 지인 정 아무개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
"자고나니
친구가 떠나고 없드라"는 말
그래요 우리는 모두가
붉게 불타는 황혼이지요!
언제 헤어진다는
기약없는 우리의 하루 하루
서로 위로하고,용서하고,안아주면서
아름다운 서산을 향합시다.
==따스울 님의 글==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