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菜根譚(채근담) 001.권세에 아부하는 자는 처량하다
작성자 : 이연종
작성일 : 2008.03.13 11:43
조회수 : 1,452
본문
동양의 고전가운데 수양을 위한 명저로
채근담만큼 여러사람의 입에 오른 책은 일찍이 없었다
책 전편이 처세훈과 격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느 한 구절도 인격을 수양하는데 빼놓을수없는 명언이며 금과옥조이다.
그래서 시간이 나는데로 본인방?이"직접" 전편을 옮겨볼까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책 제목의 "菜根"이란 말은
나무뿌리를 캐 먹고 사는 담박한 사람은 모든일을 성취할수있다 .는
송나라 때의 학자 주희가 역은 小學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1.권세에 아부하는 자는 처량하다.
棲守道德者 寂寞一時 依阿權勢者 凄凉萬古
서수도덕자는 적막일시라 의아권세자는 처량만고라
達人 觀物外之物 思身後之身 寧受一時之寂寞
달인은 관물외지물하고 사신후진하니 영수일시지적막이언정
毋取萬古之凄凉
무취만고지처량하라.
(解譯)
도덕을 지키는자는 한때 적막하나 권세에 아부하는자는 만고에 처량하다,
달관한 사람은 물욕 밖의 진리를 보고 죽은후의 명예를 생각하니,
차라리 한때 적막할지언정 만고에 처량하게 되어서는 안된다.
(解設)
도덕뿐만 아니라 진리를 탐구하고 명예를 지키기 위하여
세상의 온갖 유혹을 떨치고 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자신은 물론 가족 전체가 각고의 희생을 견디어야 하지만,
뒤돌아 보면 후회없는 삶이 될 것이다.
(註譯)
*物外之物:사물 밖의 사물이란 뜻으로 세속의 지위나 재산이 아닌 진리 등을 말한다.
*身後之身:현재의 자신이 아닌 죽은후의 자신으로 명예 평판등을 말한다.
*毋:하지말 무, 없을 무.
채근담만큼 여러사람의 입에 오른 책은 일찍이 없었다
책 전편이 처세훈과 격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느 한 구절도 인격을 수양하는데 빼놓을수없는 명언이며 금과옥조이다.
그래서 시간이 나는데로 본인방?이"직접" 전편을 옮겨볼까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책 제목의 "菜根"이란 말은
나무뿌리를 캐 먹고 사는 담박한 사람은 모든일을 성취할수있다 .는
송나라 때의 학자 주희가 역은 小學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1.권세에 아부하는 자는 처량하다.
棲守道德者 寂寞一時 依阿權勢者 凄凉萬古
서수도덕자는 적막일시라 의아권세자는 처량만고라
達人 觀物外之物 思身後之身 寧受一時之寂寞
달인은 관물외지물하고 사신후진하니 영수일시지적막이언정
毋取萬古之凄凉
무취만고지처량하라.
(解譯)
도덕을 지키는자는 한때 적막하나 권세에 아부하는자는 만고에 처량하다,
달관한 사람은 물욕 밖의 진리를 보고 죽은후의 명예를 생각하니,
차라리 한때 적막할지언정 만고에 처량하게 되어서는 안된다.
(解設)
도덕뿐만 아니라 진리를 탐구하고 명예를 지키기 위하여
세상의 온갖 유혹을 떨치고 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자신은 물론 가족 전체가 각고의 희생을 견디어야 하지만,
뒤돌아 보면 후회없는 삶이 될 것이다.
(註譯)
*物外之物:사물 밖의 사물이란 뜻으로 세속의 지위나 재산이 아닌 진리 등을 말한다.
*身後之身:현재의 자신이 아닌 죽은후의 자신으로 명예 평판등을 말한다.
*毋:하지말 무, 없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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