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배꼽(!!!)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3.27 16:41
조회수 : 1,764
본문
불효가 생각나거든
당신의 중심을 잡고 있는
잘 생긴
배꼽을 바라보십시오.
어머니의 우주와
나의 우주가
탯줄로 연결되어
질기고 질긴 인연의 끈으로
생명을 가꾸었던 흔적이랍니다.
몸과 마음이
방황의 세월 속으로
떠내려 갈 때
잘 생긴 배꼽이
맨 먼저 울었답니다.
지금도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고 있는
말 없는 태생의 봉인(封印)
잘 생긴 배꼽을 바라보노라면
한 생명의 무게를 감당하신
어머니가 고맙습니다.
==박 영수 님의 글==
요즘 젊은 아가씨들은
무슨 의미로
배꼽을 다 드러내 내 놓고
거리를 활보하는 지---??
당신의 중심을 잡고 있는
잘 생긴
배꼽을 바라보십시오.
어머니의 우주와
나의 우주가
탯줄로 연결되어
질기고 질긴 인연의 끈으로
생명을 가꾸었던 흔적이랍니다.
몸과 마음이
방황의 세월 속으로
떠내려 갈 때
잘 생긴 배꼽이
맨 먼저 울었답니다.
지금도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고 있는
말 없는 태생의 봉인(封印)
잘 생긴 배꼽을 바라보노라면
한 생명의 무게를 감당하신
어머니가 고맙습니다.
==박 영수 님의 글==
요즘 젊은 아가씨들은
무슨 의미로
배꼽을 다 드러내 내 놓고
거리를 활보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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