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같은 것은 없다.
작성자 : 안태문
작성일 : 2008.03.24 12:48
조회수 : 1,907
본문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젓가락 두짝이 똑 같아요 ~~
어렷을때 많이 불렀던 노래의 가사이다.
과연 똑 같은 것이 있을까?
눈으로 보기에 비슷한 것은 있지만 결국에는 같은 것은 없다라는 결론이다.
하루의 시작은 언제부터일까?
그렇다면 하루의 끝은 언제까지일까?
*시 *분은 어쩌면 의미없는 답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하루의 시작과 끝 모두가 밤이라는 것에 귀결된다.
요즘에는 밤과 낮의 구별이 없어졋지만 그 옛날에는 그러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에는 옛말 하나 틀린것이 없다라는 결론이다.
모든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밤을 지배하는 자야 말로 위대한 사람이다.
댓글목록 0
이연종님의 댓글
밤을 지배한다는 말은 결국 잠 을 잘 자는 사람이 아닐까?
요즘 깊은 잠 을 자본지가 오래되어서...^^*
안태문(80회)님의 댓글
이연종 선배님 반갑습니다. 그렇게 해석하여도 무리는 아니고요... 밤은 활동 중에 쌓인 몸속의 노폐물을 빼내주는 시간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혼자있는 시간이라는 뜻과 함께요... 웰빙의 "잘자고 잘싸고 잘먹고"의 기본이 결국 밤(혼자, 자신)을 지배하는 자라고 표현함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