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자신과의 약속 지키기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4.21 04:12
조회수 : 1,928
본문
수업이 시작된 첫날
고대 그리스의 대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에 대해
배우도록 하겠다.
모두 팔을 최대한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뒤로 뻗어 보아라.
오늘부터 이 동작을
매일 열번씩 하거라.
내 명령이라 생각하지 말고
너희 자신과의 약속이라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다.
모두 할 수 있겠느냐?"
제자들은 모두 웃으며
그렇게 간단한 일을 못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한 달 후,
소크라테스가 제자들을 불러 물었다.
" 자 매일 열 번씩
팔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아라"
열 명 중 아홉이 자랑스럽게
손을 들었다.
소크라테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한 달이 지나고
소크라테스는 역시
같은 질문을 했다.
이번에는 여덟 명 정도가 손을 들었다.
그렇게 한 달, 두 달이 지나고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어느 날 소크라테스가
제자 모두를 불러 모았다.
"내 첫 수업 시간에 말한 운동을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람은
손을 들거라"
이미 스승이 그런 말을 했는지조차
까맣게 잊고 있던 제자들은
오히려 피식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런데 오로지 한 사람
손을 번쩍든 사람이 있었다.
소크라테스가 웃음 띈 얼굴로 말했다.
"너라면 세상을 바꿀 수도 있겠구나"
그는 다름아닌 훗날 대 철학자가 된
플라톤이었다.
고대 그리스의 대철학자인
소크라테스가 제자들에게 말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일에 대해
배우도록 하겠다.
모두 팔을 최대한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뒤로 뻗어 보아라.
오늘부터 이 동작을
매일 열번씩 하거라.
내 명령이라 생각하지 말고
너희 자신과의 약속이라 생각하고
행하는 것이다.
모두 할 수 있겠느냐?"
제자들은 모두 웃으며
그렇게 간단한 일을 못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한 달 후,
소크라테스가 제자들을 불러 물었다.
" 자 매일 열 번씩
팔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은
손을 들어 보아라"
열 명 중 아홉이 자랑스럽게
손을 들었다.
소크라테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다시 한 달이 지나고
소크라테스는 역시
같은 질문을 했다.
이번에는 여덟 명 정도가 손을 들었다.
그렇게 한 달, 두 달이 지나고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어느 날 소크라테스가
제자 모두를 불러 모았다.
"내 첫 수업 시간에 말한 운동을
지금까지 하고 있는 사람은
손을 들거라"
이미 스승이 그런 말을 했는지조차
까맣게 잊고 있던 제자들은
오히려 피식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그런데 오로지 한 사람
손을 번쩍든 사람이 있었다.
소크라테스가 웃음 띈 얼굴로 말했다.
"너라면 세상을 바꿀 수도 있겠구나"
그는 다름아닌 훗날 대 철학자가 된
플라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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