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08.05.14 07:47
조회수 : 1,343
본문
내가 힘들고 지칠 때는
나 혼자라는 생각을 하다가
다시 생각해 보니
나는, 나 혼자가 아니다.
늘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가까운데 있는 사람들로부터
먼 데 있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누군가의 도움으로
내가 살아 있는 것이다.
나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나를 위해 먼데서
전화를 해주는 사람
약이 될 만한 것을
찾아서 보내는 사람
찾아와 함께 걱정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들의 도움으로
내가 서 있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 그들의 격려
그들의 화살 기도를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그들이 쓰러진
내 이마를 짚어주고
힘겨워하는 나를
부축해 주며
먼 길을 함께
가 주는 사람들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세상은 나 혼자라고
말 해서는 안 된다.
한개의 과일이
결실을 이루기까지
비바람에
시달리는 날들도 많았지만
그 비와 바람과 햇빛을 받으며
익어온 날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꽃 한송이도
지치고 힘든 날들이 많았지만
그 하루하루가 쌓여
아름다운 꽃을 피운 것이다.
사과나무도 밤나무도
그렇게 가을까지 온 것이며
과 꽃도 들국화도 코스모스도
다 그렇게 꽃 핀 것이다.
바람과 햇빛이 그런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힘을 준 것들도 많은 것이다.
==도 종환 님의 글==
나 혼자라는 생각을 하다가
다시 생각해 보니
나는, 나 혼자가 아니다.
늘 누군가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가까운데 있는 사람들로부터
먼 데 있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누군가의 도움으로
내가 살아 있는 것이다.
나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
나를 위해 먼데서
전화를 해주는 사람
약이 될 만한 것을
찾아서 보내는 사람
찾아와 함께 걱정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들의 도움으로
내가 서 있는 것이다.
그들의 마음, 그들의 격려
그들의 화살 기도를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
그들이 쓰러진
내 이마를 짚어주고
힘겨워하는 나를
부축해 주며
먼 길을 함께
가 주는 사람들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세상은 나 혼자라고
말 해서는 안 된다.
한개의 과일이
결실을 이루기까지
비바람에
시달리는 날들도 많았지만
그 비와 바람과 햇빛을 받으며
익어온 날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꽃 한송이도
지치고 힘든 날들이 많았지만
그 하루하루가 쌓여
아름다운 꽃을 피운 것이다.
사과나무도 밤나무도
그렇게 가을까지 온 것이며
과 꽃도 들국화도 코스모스도
다 그렇게 꽃 핀 것이다.
바람과 햇빛이 그런 것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힘을 준 것들도 많은 것이다.
==도 종환 님의 글==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