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8월의 향기 작성자 : 최영창 작성일 : 2008.08.06 08:47 조회수 : 1,259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본문 7월의 향기... 님이 서 있던 봉선화 꽃반에7월의 햇살이 뒹굴더니바람이 님의 곁을 휘돌아간 후님의 은은한 향기가나의 빈 가슴을흔들고 있습니다. 촉촉한 아침 이슬에님의 눈가에 젖는 따뜻한 미소안개도 구름도 사라지고밝은 모습으로봉숭아 꽃이 벌,나비 맞이 하려는듯님의 표정이 아름답습니다. 흘러가는 시간의 여백마다님의 고운 향기 못잊어칠월의 햇빛이 따가운 날,님의 뜨락을 맴돌며흘러간 추억에 잠겨이곳 저곳에서님의 환상을 봅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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