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류청영(57회) 맥아더장군동상보존시민연대 대표 /보수와 좌파(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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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신문(11. 3.11)
보수와 좌파
/류청영 맥아더장군동상보존시민연대 대표
보수란 자유, 성장, 전통을 중시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이념을 가진 무리이고, 좌파란 평등, 분배, 민족을 중시하고, 사회주의 이념을 추종하는 무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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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동안 친북좌파세력들이 자기네들이 민주화세력, 진보세력이라고 자처해 왔으나, 좌파세력이 민주세력인가? 아니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극빈상태에서는 민주주의가 의미가 없다. 60~70년대에 보수세력의 산업화 성공으로 극빈상태를 벗어나게 한 것이 민주주의의 기초가 되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발전해 왔다. 즉, 보수세력이 진정한 민주화세력이다.
좌파세력이 진보세력인가? 전교조는 좌파세력인데 이들이 진보세력인가? 아니다. 이들은 경쟁을 거부하고, 경쟁 없이 기득권을 지키려는 수구세력이며, 대한민국의 전통을 파괴하는 파괴세력이다.
북한의 명칭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다. 민주주의라는 이름이 붙어있다고 해서 북한이 민주주의 국가인가? 아니다. 북한이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마찬가지로 좌파세력들이 진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진보세력인가? 아니다. 좌파세력이 진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의 역사는 자유와 번영을 위해 끊임없이 진보해 왔다. 그런 의미에서 진보는 좋은 뜻이다. 그런데 북한과 좌파세력들이 자유와 번영을 위해 진보해온 세력인가? 아니다. 좌파세력은 북한과 더불어 자유가 아니라 국민을 억압하고 인권을 탄압하고, 잘 살고 번영된 국가 건설이 아니라, 굶주리고 못사는 퇴보의 길을 걸어왔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후, 6·25전쟁 중에도 대한민국의 전통과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위해 꾸준히 진보해온 보수세력이 진정한 의미에서 진보세력이다. 보수가 진보이다.
보수와 진보라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보수가 진보이기 때문이다. 보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바탕으로 한 지금의 대한민국 체제를 지키려는 세력인 반면, 좌파는 반국가 세력으로 북한과 동업하여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고, 사회를 혼란시키고, 공권력을 무력화하여 대한민국을 적화함으로서 사회주의국가로 만들려는 무리이다. 좌파와 보수는 뿌리가 다르다. 좌파의 뿌리는 북한이고, 보수의 뿌리는 대한민국이다. 그래서 좌파는 자신의 뿌리인 북한을 지원하고, 보수는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체제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무리이다.
우리의 제일의 적은 휴전선 이북에 있으나, 우리 내부에 있는 좌파세력이 더 문제이다. 북한과 동업을 하는 좌파세력과 싸워서 이기지 못하면, 우리도 북한과 같은 공산국가가 될 지도 모른다. 좌파는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체제를 부정하고 사회를 혼란시키고 공권력을 무력화해 이 나라를 적화통일하여 사회주의를 하려는 무리이기 때문에 보수와 좌파는 공존할 수 없다.
보수와 좌파는 공동체의식이 다르고, 상호 배타적이기 때문에 상호보완적일 수도 없다. 또한 대국민 서비스에 있어서 좌파는 보수의 경쟁 대상이 될 수도 없다. 왜냐하면 좌파는 잘 먹고 잘 살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북한과 같은 나라로 만들려고 하는 세력이기 때문이다.
보수와 좌파는 목적이 다르고 지향하는 바와 길이 다르다. 따라서 현 대한민국의 체제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좌파는 쇠하고 보수가 흥해야 한다.
2011년 03월 11일 (금)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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