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오피니언
공부만 못할 뿐-----!!
작성자 : 김연욱
작성일 : 2011.10.12 17:02
조회수 : 1,287
본문
영화<귀신이 산다>를 집필하고
영화(라이터를 켜라>와 드라마 <싸인>을 연출해
작가와 감독의 영역을 넘나들며 맹할약하는 장 항준 감독.
그는 어릴 때 예,체능에도 소질이 없었다.
그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공부도 정말 못했고요
그런데 사촌들은 하나같이 공부를 잘해서
명절이 너무 괴로웠어요.
친척들이 공부는 잘하니? 라고 묻는 게 싫었거든요
한 기자가
그럴 때 대부분은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두늦게 후회하는데
그의 학창 시절은 어뗐느냐고 물었다.
"방황하지 않은 건 부모님 덕분이었어요
공부 때문에 혼내신 적이 없었어요.
만약 그때 부모님이
뭐가 되려고 이렇게 공부를 못하냐"라고 하셨다면
저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제 인생을 완전히 포기했을 거예요."
"부모님이 어때셨는데요?"
"아버지는 항상 제게 한 마디만 하셨어요.
괜찮다."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믿음 덕분에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공부는 못한다. 하지만 다른 것은 잘한다."
장항준 감독을 일으켜 세운 힘은
아버지의 한결같은 믿음이었다.
자신을 믿어 주는 한 사람 때문에
숨겨진 장점을 발견하고 용기를 낸 것이다.
==좋은 생각 중에서==
영화(라이터를 켜라>와 드라마 <싸인>을 연출해
작가와 감독의 영역을 넘나들며 맹할약하는 장 항준 감독.
그는 어릴 때 예,체능에도 소질이 없었다.
그는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잘하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공부도 정말 못했고요
그런데 사촌들은 하나같이 공부를 잘해서
명절이 너무 괴로웠어요.
친척들이 공부는 잘하니? 라고 묻는 게 싫었거든요
한 기자가
그럴 때 대부분은 방황하는 청소년기를 보내고
두늦게 후회하는데
그의 학창 시절은 어뗐느냐고 물었다.
"방황하지 않은 건 부모님 덕분이었어요
공부 때문에 혼내신 적이 없었어요.
만약 그때 부모님이
뭐가 되려고 이렇게 공부를 못하냐"라고 하셨다면
저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제 인생을 완전히 포기했을 거예요."
"부모님이 어때셨는데요?"
"아버지는 항상 제게 한 마디만 하셨어요.
괜찮다."
아버지의 무조건적인 믿음 덕분에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나는 공부는 못한다. 하지만 다른 것은 잘한다."
장항준 감독을 일으켜 세운 힘은
아버지의 한결같은 믿음이었다.
자신을 믿어 주는 한 사람 때문에
숨겨진 장점을 발견하고 용기를 낸 것이다.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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