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인천의 큰 형님 되신 심정구 선배님!!
본문
총동창회 선배님 , 그리고 동문 여러분 !
총동창회 회장입니다 .
먼저 심정구 선배님께서 초대 인천의 큰 형님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심정구 선배님은 인천의 큰 인물이시기도 하시고, 더불어 인천의 큰 형님의 역할을 평생을 통하여 수행해 오셨습니다. 묵묵하게 인천을 사랑하셨고, 인천지역에서 84년간을 생활하셨습니다. 올 해로 89세가 되시는 심정구 선배님께서는 답사를 통하여 회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많은 상패 중에서 오늘처럼 기쁜 날이 없다고 술회를 하셨습니다. 보통의 상패는 이해관계의 유무와 국회의원의 직위 유무에 따라 주어지는 것이어서 순수한 선정이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인천사랑 고교 동문연합회가 선정한 “인천의 큰 형님” 선정은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는 순수한 선정으로 가장 가슴 깊이 새겨지는 것으로, 인천지역의 후배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 하셨습니다.
선정과정에서 심정구 선배님을 “인천의 큰형님”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임원진과 논의를 하였고, 임원진들 모두 한 목소리로 찬성을 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연합회에 심정구 선배님을 “인천의 큰 형님”으로 선정하도록 추천하였고, 연합회에서는 심의선정위원회에서 만장 일치로 선정하였습니다.
심정구 선배님은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왕회장”이시며, 인천 지역의 “큰형님”이 되셨습니다. 그 동안 심정구 선배님의 인천에 대한 지극한 정성에 대하여 인천지역사회 모두가 공감을 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고교동문연합회가 인천을 빛내고 학교의 명예를 높여 인천인으로서 존경받는 인물로, 심정구 선배님을 “인천의 큰형님”으로 선정하여 주심 부분에 대하여 고개를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인천의 큰 언니”로는 현재 인천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계신 조춘재 회장님이 선정되었습니다.
두 분 모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제 37개 학교에서 약 250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주셨고, 저희 모교에서는 박등배 교장선생님, 김평기 선배님, 길재환 선배님, 가용현선배님, 이덕호 수석부회장, 김기연 1학년 부장, 고선호 사무국장, 임한술 골프동문회 회장, 안광호 인천시 소상공인 지원팀장(84회)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하여 주었습니다.
3 만 5 천여명의 동문과 더불어 인천의 큰 형님으로 추대되신 심정구 선배님에 대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특별히 연합회 측에서는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참석한 모든 분들을 앞 자리로 끌어내어 인천고등학교 교가를 부를 도록 하는 특전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참석한 선배님들과 동문들은 한 목소리로 자랑스럽게 인고의 교가를 힘차게 부르며 마지막으로 응원의 VICTORY!를 외쳤습니다. 이 부분이 참석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신 분들과 동문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 12. 27.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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