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2019년도 야구후원회 총회 인사
본문
70회 이기문입니다.
먼저 지난 3년간 야구후원회를 이끌어 온 김원중 동문에게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야구후원회를 이끄는 동안 어려운 일, 힘든 일, 괴로웠던 일 등이 많았을 것입니다. 그 모든 일을 잘 극복하여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에 대하여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 김원중 회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9년도 시즌을 맞이하여 인고 야구는 좋은 소식을 전했습니다. 협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시작부터 출발이 좋습니다. 제물포고등학교와 경기를 할 때는 시작부터 대량 실점을 하는 바람에 마음을 졸였는데, 6회, 7회를 거치면서 만회 점수가 나와 역전승을 하였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 준 계기범 감독에게 축하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적으로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저는 어제 SK와 두산의 시범경기에 이재원, 김재환 동문을 격려하기 위하여 문학경기장에 참석하였습니다. 2018년도 한국 야구 시리즈의 두 주인공이 인고 출신이었습니다. 김재환 동문과 이재원 동문들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이 두 분을 격려 하기 위하여 고선호 국장에게 현수막을 제작하도록 했고, 현수막을 가지고 두 동문을 응원했습니다. 인천고등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쾌거였습니다.
인천고등학교 야구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인고의 야구 선수들 중에서 제 2, 제 3의 김재환, 이재원 동문 같은 선수들이 배출되기를 희망하며, 야구후원회는 바로 이러한 훌륭한 야구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그 동안 말없이 후원하여 왔고 그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야구후원회는 인고의 야구 선수들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야구후원회의 회원들인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후원을 바라면서 인사에 대신합니다.
2019. 3. 21.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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