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2019년 설 명절에 인사드립니다.
본문
존경하는 인천고등학교 총 동창회 동문 여러분 !
2019 년 기해년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입니다.
동문 여러분들의 삶속에서 2019년 역시 여러분의 인생에서 기억할 만한 한 해였다고 기억되는 한 해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 2018년은 우리 인천고등학교의 역사 속에서 기억할 만한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인천고인물사를 발간한 것도 그 중의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018 년도 한국 시리즈를 통하여 우리는 자랑스런 인고인 두 사람을 보았습니다. 두산의 김재환동문, SK의 이재원 동문 두 동문이 바로 자랑스러운 인고의 동문들이었습니다.
인고 야구 역사에 새로운 전환점을 기록한 한 해 였다고 자부합니다. 어려움을 무릅쓰고 한국 시리즈 3관왕을 얻어낸 김재환 동문의 이야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재원 동문의 FA 계약 소식과 더불어 이재원 동문의 진심어린 기부 계획과 실천은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상임이사회를 통하여 우리는 자랑스러운 인고인으로 74회 현창수 동문을 수상자로 선정하였고, 자랑스러운 인고인의 특별상 수상자로 105회 이재원 동문, 그리고 107회 김재환 동문을 결정하였습니다.
수상자 되신 3분의 동문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진실로 2018 년 한 해를 결산해 보면, 우리 인천고등학교는 만족할 만한 결실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리고 인천사랑고교동문 연합회에 가입하여 성공적으로 인천사랑 음악회를 치루어 낸 것도 결코 가벼운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진실로 2108년은 우리 인천고등학교 역사 속에서 풍요로운 한 해였습니다. 저는 이틀 전 역대 총동창회 회장님들 모두와 통화를 하였습니다. 역대 회장님들을 모시고, 총동창회의 2019년도 계획을 보고 드리고, 총동창회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승윤 선배 회장님께서는 건강상 참여하지 못하지만, 저를 특별히 서울에서 뵙기를 청하셨습니다. 회장님께서 저를 격려하시는 특별한 말씀을 하셨고, 이에 대하여 저는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2019년도 한 해, 동문 여러분과 더불어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가 더불어 풍요로워지는 귀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2019. 3. 18. 개최 예정인 신춘 하례회에는 자랑스런 인고인으로 선정된 동문들과 더불어 힘차게 출발을 할 것입니다.
우리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가 더욱 전진하는 2019년 기해년이 되어 지시기를 바라며 , 2019 년 구정을 맞이하여 새해 인사를 대신하고자 합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하시오며, 사업 번창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 2. 1. 설 명절에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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