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자랑스러운 인고인’ 심사 및 선정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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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인고인’ 심사 및 선정과정
제26대 ‘자랑스러운 인고인’과 ‘2018년 모교를 빛낸 인고인 특별상’에 대한 심사 및 선정 그리고 공적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이기문 총동창회장께서
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
먼저, 심사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18년 12월 총동창회 홈페이지 공지와 함께
각 기수별 회장과 총무님들께 서면으로 대상자 추천을 의뢰하였습니다.
이에 3명의 동문 추천서가 접수되었습니다.
2019년 1월28일 석바위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상임이사 53명 중 45명의 참석 및 위임으로
성원이 되어 심사를 하였습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선정심사규정에 의거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류 검토와 추천자의 추천 소견을 들었습니다.
충분한 토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였으며
특별상을 시상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선정결과입니다.
74회 현창수동문을 제26대 ‘자랑스러운 인고인’ 수상자로 결정하였으며
105회 이재원 동문과 107회 김재환동문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상자의 공적 내용입니다.
본 행사의 슬라이드 화면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6회 ‘자랑스러운 인고인’을 수상하게 된 74회 현창수동문입니다.
현창수동문은 1957년 4월 30일 생으로
1975년 인천고등학교 74회 졸업
1982년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1985년 승일제관 상무이사로 취임이후
현재 썬그룹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주)승일, (주)태양, (주)세안 등으로 구성된 썬그룹은 휴대용부탄가스, 에어졸, 일반관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법인으로 구성된 종합 제관의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창수동문의 공훈으로는
세계화 우수기업으로 발전시킨 무역 유공자로써 사회에 대한 봉사와 모교 발전에 헌신하였으며 기업인으로써 국가 및 국가경제발전에 공헌한 바가 지대합니다.
상훈으로는
무역유공자 대통령표창
모범 납세자 표창
대한민국 최고강소기업 대상
동탑산업훈장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가족으로는 모친을 모시고 부인 백경옥 여사와
2남과 며느리 그리고 다섯 손자손녀를 두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
이재원동문과 김재환동문에 대한 공적입니다.
먼저 KBO 리그 SK 와이번스의 포수인 105회 이재원동문은
1988년 2월24일생으로 2006년 졸업 후
SK와이번스에 1차지명을 받아 입단하여 상무에서 군복부를 마치고 지금에 이르르고 있습니다.
이재원동문은
2012년 대만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으로 활약하였습니다.
2018시즌에 팀의 주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하여 SK와이번스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SK 와이번스와 4년 총액 69억원에 FA계약를 체결하여 존재감을 높이며 인고야구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다음으로 KBO 리그 두산베어스 외야수인 107회 김재환동문은
1988년 9월22일생으로 2008년 졸업 후
두산베어스에 입단하여 상무에서 군복부를 마치고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김재환동문은
2010년 대만 대륙간컵 국가대표
2011 파나마 월드컵 국가대표
2018년 자카르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으로 활약하였습니다.
2018시즌에 두산베이스 외야수로써 홈런 1위(44개), 타점 1위(133타점) 타율 3할3푼4리를 기록하여 KBO리그 MVP, 홈런상, 타점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여 인고야구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이상으로 제26대 ‘자랑스러운 인고인상’ 및 특별상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동창회 부회장 70회 이덕호
2019. 3.1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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