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야구 2연승과 심정구 회장님의 모교사랑
본문
총동창회 회장입니다.
어제는 동산고와 저희 모교와의 야구시합이 있었습니다. 저는 바쁜 일정으
로 야구장에 가지 못하고, 야구장에 가 있는 고선호 국장으로부터 야구경기
의 결과를 보고 받았습니다. 경기 결과는 4:1로 승리하였다는 기분 좋은 보
고 였습니다.
그런데 더욱 저희 마음을 감동하게 만든 것은 심정구 왕회장님이십니다. 고
령의 연세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LNG 야구장을 찾아주셔서 후배들을 응원하
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심정구 회장님의 모교 사랑은 끝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게다가 경
기가 끝나고 나서 심정구 회장님은 후배 야구 선수들에게 격려사를 하여 주
셨고, 격려금도 100만원을 주셨습니다. 진심으로 심정구 회장님에게 고개 숙
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고와의 야구 경기가 있었습니다. 초반에 대량실점을 함으
로인하여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되었는데, 6회와 7회전에서 3점과 4점을 내면
서 마침내 역전을 하게 되었고, 10:7로 제물포 고등학교에 대하여 승리를 하
면서 2연승의 기치를 올렸습니다.
수고한 야구선수들과 계기범 감독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넵니다. 수고하였습
니다.
게다가 다음 주 월요일에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야구 동문에게 체육부분에
서 인고의 명예를 드높인 점과 관련하여 특별상을 시상하게 되는 시점에서
의 승리 소식은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든 동문들과 더불어 2연승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기 한량이 없습
니다. 아울러 저의 인천고등학교와 선의의 경쟁을 펼쳐 주신 동산고 야구부
선수들, 그리고 제물포고 야구선수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존경하는 총동창회 동문 여러분!
여러분들의 모교는 하루 하루 발전하여 갈 것입니다. 총동창회에서도 이와
같은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더욱 모교를 사랑하여 주
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9. 3. 13.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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