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퇴임식과 음악회 소식
본문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입니다.
어제는 참으로 바쁜 하루 일정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업무에 정신이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미추홀재단의 지정기부금 단체 미지정으로 인하여 엄혹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이 부분 관계된 분들에게 시정하고 보완하도록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어제는 41대 교장선생님이신 박등배 교장선생님의 퇴임식이 있었습니다. 어제 거행된 퇴임식에는 정말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총동창회에서는 심정구 왕회장님, 가용현 37대 교장선생님, 그리고 조성용 야구후원회 회장, 임한술 골프 동문회 회장, 고선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박등배 교장선생님의 퇴임을 함께 지켜 보았습니다.
퇴임식을 하시는 박등배 교장선생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인사에 담아 전해드렸습니다. 그 동안 있었던 모든 수고에 대하여 감사와 고마움을 담았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열정에 감동을 한 저희 총동창회 입장에서는 진실로 자랑스러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공유하였던 시간 시간들에 대하여 그리고 초대 박세환 교장선생님으로부터 41대 박등배 교장선생님에 이르기까지 인천고등학교의 역사는 인천의 역사였으며, 대한제국의 역사였고, 대한민국의 역사의 한페이지였다는 점을 말씀 드렸습니다.
지난번 홈페이지에서 말씀드렸던 처염상정 (處染常淨 )의 인품에 깊은 감동을 받았음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의 오늘의 퇴임식은 곧 바로 인천교육의 출정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저희들의 소망을 담아드렸습니다.
다시한번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퇴임식이 끝난 후에 인천 사랑 고교동문 연합회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4회를 맞는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에 대하여 각 고등학교 회장님들과 사무총장님들에게 보고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지휘자 문제가 완전히 정리되었으며, 기획사는 TBN방송국에 맡겼다는 내용을 보고 드렸고, 재정적으로는 인천시민사랑 협의회에서 25,000,000원, 인천광역시 시금고은행인 신한은행에서 10,000,000원, 그리고 인천건설업협회에서 10,00,000원 등 45,000,000원의 예산이 확보되었다는 말씀도 보고드렸습니다. 행여 부족한 부분에 대하여는 추후에 회장단이 해결하여 나갈 것이며, 고교 동문 연합회 회장님들 개인에게는 가급적인 재정적 부담을 드리지 않을 것을 약속 드렸습니다.
인천시민사랑협의회 직전 회장이신 유필우 회장님, 황규철 회장님, 영화관광고 회장이신 김영순 회장님, 계산고등학교 백종철 회장님, 인천여상의 문해자 전 회장님, 인일여자고등학교의 김은숙 직전 회장님, 김혜경 회장님,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신 안명옥 국립의료원 원장님, 인성여자고등학교의 이신근 전회장님과 김복 신임회장님, 최보윤 사무총장님, 송도고등학교의 김광욱 사무국장님, 동산고등학교의 우창범 사무총장님, 백방준 부평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님과 최준호사무총님, 조의영 연합회 회장님과 김태순 기획이사님, 인하사대 부고의 전정배 회장님, 해사고등학교의 임용선 회장님, 부개여고의 유미나 회장님, 그리고 검정고시 동문회의 진해 회장님과 전 회장이신 차용현 회장님, 동인천고등학교의 박종호 사무총장님, 인화여고 이성옥 회장님과 한상미 사무총장님, 선인고등학교의 기권일 회장님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특별히 해사고등학교의 임용선 회장님은 평택으로부터 화분 한 개씩을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선물로 주시는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특별히 인천 향우회 신임회장이신 민만기 회장님이 참석하여 앞으로 인천 사랑 고교 동문 연합회와 뜻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총동창회 선배님, 그리고 동문 여러분!
시작은 미약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인천지역에 대한 우리 고교 동문 연합회의 사랑과 열정을 만개될 것이라 믿으며 선배님들과 동문 여러분들의 아낌 없는 협력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8. 28.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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