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인고 야구, 후반기 리그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본문
총동창회장 이기문입니다.
먼저 전반기 리그에서도 우승을 했고, 이번 후반기 리그에서도 우승한 인천고등학교 야구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감독과 코치진에게도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격려의 인사도 드립니다.
전반기 리그 우승으로 인천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은 황금사자기전국대회, 청룡기 대회, 그리고 전국체전에서의 인천의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그런데 후반기 리그에서도 우리 모교인 인천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습니다.
6. 9. 막을 내린 2019 고교야구 주말리그 후반기 경기 결과 인천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고, 동산고등학교, 제물포고등학교가 나란히 2·3위를 각 차지했습니다.
후반기엔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 소속 7개 학교 중 무려 5개 학교(인천고, 동산고, 제물포고, 중앙고, 배제고)가 4승2패로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대회 규정(승자승 및 정규이닝 최소 실점 우선)에 따라 인천 고등학교 야구선수단이 1위를 하게 된 것이고, 아울러 동산고와 제물포고등학교가 2등과 3등을 하게되었습니다.
특히, 모교인 인천고등학교 야구선수들은 이미 전반기에 6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후반기에도 1위에 오르면서 고교야구 최강 팀의 면모를 과시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전반기 권역별 우승팀 자격으로 주말리그 왕중왕전을 겸하는 황금사자기(6월17~29일) 및 청룡기(7월4~16일)에 모두 출전하게 됨에 따라 금년이야 말로 전국대회 우승의 한을 꼭 풀어내는 쾌거가 있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인고의 야구선수들, 그리고 계기범 감독과 코치진에게 다시 한번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19. 6. 11.
상인천중,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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