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홈페이지가 연일 동창회 운영에 관한 의견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갖가지 의견이 하나같이 다 소중하고 또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에 저도 한마디 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
먼저 왜 이렇게 뜨겁게 달구어 지는가에 대해 모두가 생각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찾아 풀어 나가야 하겠지요
선배라서 무슨 말을 하든지 다 “예”하고는 속으로 못마땅해 하지 말고 진솔한 대답을 하고 혹 다른 생각이 있으면 직접 말씀을 드려서 정정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도록 하고
후배라고 해서 교복입고 대 하는 것처럼 무작정 “하라면 해라”식은 안되겠지요,
이제까지 여러 부분에서 몇몇의 밀실(?)회합에 따라 운영되거나 그런 느낌을 받게끔 운영되어진 것도 문제랄 수 있겠지요
크나큰 영광이랄 수 있는 “자랑스런인고인상”과 “인백상”의 선정과정이 정말 사심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동창회를 위해 봉사한 사람보다는 사회적 지위나 그가 가진 물질에 의해 좌우되어온 것도 한 이유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
또 우리가 말하는 선배님이나 힘(?)있는 동문의 의견에 그저 따라갈 수밖에 없도록 일련의 압박을 받아온 것도 원인이겠지요 그러나 그러한 문제 들이 있었다고 해서 신임 회장단도 그렇게 할 것 아닌가 하는 우려는 하지 맙시다 .
아직 결정이 나지 않은 일들이라면 동문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식 절차를 통해 결정 할 수 있도록 하고 신임회장님께도 직접 건의 하여 바로 잡아나갈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는 전폭적으로 지원을 하고 모든 동문이 합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
인천고등학교동창회가 두 개나 세 개가 아닌 이상 말입니다
현재 문제는 상임부회장과 사무국장 임명건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건 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선 앞에 두건을 각계(기수별)에서 적절한 인물을 추천하되 왜 그를 추천하였는지를 설명하고 추천인물의 장,단점을 비롯 업무수행능력과 동문간의 신뢰도 그리고 화합능력 등을 회장님과 함께 검증하고 이사회에서 추인 받도록 한다면 좋겠습니다 .
물론 추천받았다가도 안 될수 있고 자기가 추천한 사람이 안 될 수도 있겠지만 동창회는 권력을 장악하여 어떤 이익을 취하고자하는 집단이 아니니 감정적인 대립이나 내생각대로 되지 않으니 난 참여하지 않겠다하는 생각을 하여서는 안 될 것입니다
결정과정까지는 많은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협의하여 결정하되 결정사항에 대하여는 이의 없이 수락하고 힘을 한데 모으는 인고 동창회가 되기 바랍니다
많은 글이 올라와 있지만 차마 대놓고 문제 제기를 하기 껄끄럽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제가 직접 대놓고 말씀을 드립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나 또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 생각하시는 바를 이곳에 올리시어 여러 동문의 의견을 취합 동창회의 발전에 한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합시다 |
댓글목록 0
정태혁님의 댓글
7월13일(금) 이경호총동창회장과 동문장학회장,야구후원회장등 산하단체장,60기수회장,70기수회장,80기수회장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상견례를 겸하여 인천고동창회가 나아갈 길에 대하여 이야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좋은 결정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성실!
김윤회님의 댓글
선,후배님들 모든 인고인들이 수긍하는 좋은결과를 기대해봅니다...........성~실!!
김영철님의 댓글
감정적인 대응이나 오만과 독선이 아닌 화합으로 좋은 결과가 앞으로 인천고동창회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성실 ^&^
오태성님의 댓글
정말 잘하셨음니다13일의 금요일 기대가 큼니다
임승호님의 댓글
성^실!! 좋은주말 보내세요.
정흥수님의 댓글
대화의장이 마련됐습니다.
劉載峻님의 댓글
<font face=궁서체 size=3 color=green><b>誠 實</b></color></size></face></face></font><br>본론 들어가기전에 당부 말씀 올린다
화목 합시다
예의 지킵시다
품위를 유지 합시다
인고인의 참 모습입니다
사생 결단? 무~~어 그리 대단한 일이라구요
해도 해도 지나치고 넘쳐도 넘쳐도 처~~얼 철 넘치는가
품위도 화목도 예의도 모두 모두 실종 상실할 지경으로 대단한 일인가?
갓 출범한 지 얼마 되었다구 자리 내 놓아라 거취 운운을 서슴치 않을 지경인가?
동문회 인선, 머슴 결정에 목숨을 걸 지경을 넘어 품위, 화목 그리고 예의까지도 내 팽개치는가?
방법이 있음에도 말이다 과연 얼마만큼 소통 시도를 해 보았는가?
명확한 문제 제기도 처음에는 없이 두리뭉실 해 어안이 벙벙할 지경이었다
무단 인용케 되어 이 영훈 동문께 사과 합니다 미안 합니다
이 영훈 동문의 아래 인용 내용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이영훈(99회): [07/05 09:41]
어떤 사실이 부당한지 전,후 사정을 얘기한뒤 이러이러한 점이 무었떄문에 부당하다고 지적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여기를 보는 동문들이 사실관계도 모르고 댓글 달거나 의견을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알고계신 선배님들이 사실을 언급하여 동문들이 알게해야 동조를 받을듯합니다.
시정 사항 지적 후 다수 의견으로 어찌 시정할지 개진하면 일사 천리로 추진될 사안 이다
작금의 상황에서 짚고 가야 할 사항으로는 노동자 (근로자)와 사용자 간의 쟁의 이었다
이 사안은 쟁의가 절대 아닌 동문 사회 즉 동문 가족이 집안 문제를 협의하는 의미가 되어야 한다
노사 쟁의는 사용자에게서 투쟁이란 행위를 통해 쟁취하는 건데 이 방정식 ? 대입을 해 보면 작금사안에서 동문회장 단 그리고 동문이 사용자인가 근로자인가
모두가 근로자요 사용자인거다 왜 투쟁의 쟁의로 사안을 오도하는가?
마치 적군, 아군 피아 개념으로 동문 사이에 반목 질시하려 드는가? 동창회 집행부에 대한 여러분의 반목 질시와 문제의 사적 모임 - 필자가 듣기로는 일금회라 하는 바 - 이 일금회의 부당 인선 개입과 매 한가지 아닌가? 이리 되면 인선 부당 개입 성토 명분이 소멸되는 거다
필자 포함 우리 한국인은 토의를 가장 못하는 거다 왜? 반대 의견 개진하면 즉각 적군으로 간주 감정 대립이 생겨 파행으로 치닫게 된다
그리고 all or nothing 전부 아니면 전무 全部 아니면 全無 개념을 갖는거다
운영의 묘를 살리기 위해 양보할 거 양보하는 미덕을 발휘, 머리 맞대고 마주 앉아 의견 개진하면 될 일이다
이성을 갖고 13일에 참석 화목하고 예의 바른 대화, 소통이 있기 바란다
흥분은 절대 금물이다
동문 여러분 사랑 합니다 쟁의 논쟁에 미숙 ? 한 이 사람은 이번에 가장 힘든 경험 했습니다
정태혁님의 댓글
가장 중요한것은 이경호회장께서 모든것을 하얀백지위에서 그림을 그려야 된다는것 입니다.많은 동문들의 수렴된안은 휴지통에 버리는것으로 미리결정 극소수의 의견을 여론인것 처럼 이미 다 만들어진 그림만을 강요하셔서는 안됩니다.하얀백지위에 그려진 납득할수 있는 그림이라면 모두가 하나되어 결정에 따를것입니다.
김윤회님의 댓글
간단합니다 선,후배님들 다수가 원하는 소통에 길로 가면 됩니다...........항상 소수의 과욕 때문에 문제지요!
이상동님의 댓글
성실...
조명철님의 댓글
성실...
고선호님의 댓글
소수....??? 소수가 뭐죠?
정태혁님의 댓글
본문에 관련된 내용이 아닌 댓글에 대한 비판이나 비아냥 거리는듯한 댓글을 다는 것은 시비를 걸어 동창회 발전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므로 삼가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선호님의 댓글
소수....??? 소수가 뭐죠?
혹시 이 글 때문에 비아냥 이라는 표현을 하신 건가요?..정태혁선배님
정태혁님의 댓글
댓글에 대한 평가나 댓글에 달린 글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것이며 고선호후배님이 이야기한 "소수....??? 소수가 뭐죠?" 라는 글이 제글이나 김윤회(70회)글에 대한 비판이나 비아냥으로 보일수 있기에 표현을 한 것입니다.더 이상 댓글로 이야기하는것보다 오늘 저녁야구행사에서 이야기했으면 합니다.
오태성님의 댓글
자1 냉정합시다 성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