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제57호 동창회보 발간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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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호 동창회보 발간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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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지난 4월 25일 제57호 동창회보 발간위원회를 맡아서 준비하고 늦었지만 7월6일 발간을 마치고 우편 송달에 들어가 거의 발송이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6년 제51호 동창회보를 시작으로 제57호 까지 무사히 발간을 마치고 나니 감개무량 하지만 조금은 허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2005년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에 처음 참여하여 맡은 일이 “2005 인천사랑 걷기대회”로
여러 가지 일을 시작하면서 어디부터 실타래를 풀어야 될지를 몰라 걱정할 당시 좋은
선. 후배님을 만나 서로 의기투합하여 “인고인 한마음 걷기대회”를 인천시민이 참가하는 “인천사랑 걷기대회”로 규모를 늘려 모두가 걱정하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느낀 감정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희열 그 자체였습니다.
다시 그 해 가을 6.7.80 기수가 참가해 치러낸 “개교 110주년. 야구100주년 기념 인고인 합동체육대회”는 인고인 모두가 참여해 성황을 이룬 행사로 아마 앞으로 다시 치르기 어려운 대회였습니다. 그만큼 사연도 많았고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7월 말에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기념관 2층 간이사무실에서 모두가 자원봉사로 참가해 무더운 여름 낮과 밤을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며 대회를 준비하던 일이 새삼스럽게 그립습니다.
인고인이 아니면 아마도 힘든 일이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시작 된 인천야구 10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인천야구 한 세기> 출판은 인천고, 동산고, 제고 총동창회가 공동으로 인천야구 역사를 집대성해 편찬한 것으로 우리는 당시 최병목 야구후원회장님의 뜻을 받아 출판기념회 준비 위원회를 구성 행사 당일의 준비 책임을 맡아 역시 그 최강의 멤버가 거의 참여해 한 해를 마감하는 자리에 함께 했습니다.
물론 당일 행사는 모두가 인고인을 부러워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평소 술 한 잔 못하시는 최회장님은 수고한 동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폭탄주로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 후로 7년...이렇듯 시작된 저의 총동창회 생활은 이제 마무리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간 미력한 저에게 보내주신 동문 선.후배님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은 저는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일일이 존함을 열거하지 못하는 점 혜량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년말에 조용히 73회 동창회 회장직을 마치고 일개 회원으로서 총동창회의 발전을 곁에서 지켜보겠습니다.
끝으로 동창회보 발간에 협조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소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맡으실 분의 몫으로 남겨 두면서 이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인천고 총동창회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2012年 7月 25日 黎明
朴 弘 圭 Dream
댓글목록 0
정태혁님의 댓글
동창회활동을 하면서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동문을 뽑으라면 나는 아마 박홍규동문을 주저없이 꼽을것 입니다.선,후배에게 예의를 갖추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나에게 있어서 "자랑스러운 인고인"은 박홍규동문 이었습니다.여러가지 마음 고생을하는 모습이 너무도 마음 아팠었는데...이렇게...성실!
김우성님의 댓글
성실!
흥규 아우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종운님의 댓글
박홍규 선배님 존경합니다
성실!!
박남주님의 댓글
성실! 선배님들의 귀감이 후배를 이끄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성국님의 댓글
성실!!
더운 여름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명철님의 댓글
성실!!!
김영철님의 댓글
홍규후배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언제인가는 입김세고 고집불통인 사람들이 동창회를 지배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시대가 열릴것 입니다...그날이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성실 ^&^
전재수님의 댓글
성실!
박홍규선배님! 함께하였던 지난 세월이 감개무량합니다.
전통이란 이어 내려가는것 아닙니까? 이어 내려가야지요 ~
임승호님의 댓글
성실!! 박홍규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날씨가 폭염경보까지... 건강들 챙기시고 늘 사랑합니다.
고선호님의 댓글
박홍규 선배님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늘 책임의식이 강한 선배님 정말 수고가 많으셨읍니다...열정적인 선배님...귀감으로 동문 선,후배님들은 모두 알고 계십니다..수고하셨어요~~그리고 요즈음 마치고...끝내고..그만두고...안하고...라는 단어가 워낙 많이 홈피에서 자주 볼수있는데...어쩌나?
조명석님의 댓글
성~~~실! 항상 후배들과 술잔을 함꼐 하면서 후배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항상 해주시어 부담없었던 선배님!! 선배님의 인고사랑을 인고인 모두가 언젠가는 아실 겁니다...선배님! 사랑합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형님 수고 생고생 많으셨씀니다...
동문님들을 달면 삼키고 쓰면 뱉지 않았으면 함니다.
대일 밴드 사랑 이젠 그만하시고...
함께 머리 조아렸던 몇 몇 행사 평생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성실!!!
정흥수님의 댓글
박홍규 선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김종득님의 댓글
성실~~~ 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윤회님의 댓글
박홍규후배님!~~~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그대가 진정 "인고사랑 인고인"입니다.....^*^
김택용님의 댓글
성실!! 수고하셨습니다.
심문현님의 댓글
박홍규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배님의 모교사랑
많은 후배들이 배우고 지켜가겠습니다..
영원한 인고인!!! 박홍규선배님 사랑합니다...
류래산님의 댓글
선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배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늘 삼촌 같았던 선배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한식님의 댓글
띠동갑 선배님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0^ 성실
민형찬님의 댓글
헝아!!! 이 글을 읽고나니 왠지 모르게 마음과 가슴이 많이 아파요.
헝아하고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좋았씁니다.
이제 헝아가 남긴 몫을 후배들이 본받아 이어 나갈 것 입니다.
저는 제가 할 일을 찾아서"흩어진 모래알"이 되지 않도록...
선배님,후배님 하루하루 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모두 지냈쓰면 좋겠씁니다
이인규님의 댓글
형~ 수고 했수다/// 같이 한 시간 즐거웠어요^^^
이승석님의 댓글
성실~!!! 늦은 출석합니다.
박홍규 선배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배님의 관심과 사랑 후배님들에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수님의 댓글
항상 어디선가 나타나셔서 어깨를 쓱 만져주시는 선배님 !!!
정말 남다른 좋은 선배님 !!!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봉원대님의 댓글
한결같은 사랑!! 존경합니다. ^^ 꾸벅
류정건님의 댓글
항상 인자하시고,친형님 같은 호의에 감사 드리며,건강 하시고 다음에 약주 한잔 받아 올리겠습니다.재충전 하셨다가, 더욱 더 크고 훌륭한 사업에 동참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