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인천대공원 봄나들이> 59회 九山山岳會
작성자 : 이무춘
작성일 : 2016.04.20 13:10
조회수 : 1,102
본문
인천대공원 봄나들이
다시 봄이다
새 순이 돋는 나무들
바람결에 실려오는 싱그러운 풀내음
4월의 봄을 방안에서만 보내기엔
너무 아까운 시절이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인천대공원
인천시민의 허파와 같은 곳
인천을 대표하는 자연공원이다
산과 숲 온가족이 함께 손잡고 걸으며
자연을 느끼며 생각에 잠겨볼수도 있는 곳이다
소래산등 주변의 산들로
도심 벗어난 느낌이고
장수동 은행나무가 인천공원
盟主임을 과시하고 있다
送冬迎春의 인천공원 행사에
눈처럼 날리는 꽃길 걸으며
4월의 봄을 즐겼다
장수동 인천공원에 오면 유별나게
장수라는 삶의 양에서
건강하게 살아야 한다는
삶의 질에 관심이 더 크다
<Youth is not a time of life
It is a state of mind>
청춘이 별거 아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장수동 은행나무를 경배하며
나무를 닮은 우리들이 되자
2016년 4월 15일
관모산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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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식 님.금일봉
김수정님 금일봉
이영호님 양주 1병
최병헌님 양주 1병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산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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