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동창회장님과의 만남 후기...
본문
우선 회장님의 글에 감사함을 전하며 답글로 올립니다.
*자리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모임 시 누락되었던 내용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드리고 후배들의 발언에 귀기울여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9/2 팔동회와 첫 만남에서 회장님의 선약으로 잠시 팔동회장인
저와 개인적인 대화가 있었습니다.
회장님께서는 동창회 재정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말씀하시면서 인고120년사 책자 출간으로 인하여 동창회비 재정이 어려워졌다는 점을 이야기하셨습니다. (일반적인 동문들은 당시 개인 찬조금 및 세븐업선배님들의 분담금 납부등으로 책자문제는 해결된것으로 알고있었습니다.) 부족분은 동창회에서 충당한것으로 말입니다. (일반 동문들은 아직 그부분에 대한 정산 내역이 아직 공지되지 않아 궁금한 점도 있으나 총회 책자에 공지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16년 6월이후 팔동회에서도 약소 하나마 분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회장님께서 사무국의 재정의 어려움으로 300만원을 동창회에 납부하셨다 말씀하셨구요.
각 기수별 이사 및 부회장 선임의 건에 대한 애로사항도 말씀 드렸습니다. 80회의 예을 들어 그간 동창회 운영등에 반감을 갖고있는 동문들의 이탈과 거부로 기회장으로 난감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초중야구대회에 관련하여 회장님과의 불편한 점도 말씀 드렸습니다.
10/7 회장님의 글중 일부 내용 임
먼저 동창회장을 일년에 체육대회 때 한번 뵙고, 총회 때 한번 뵙기 때문에 동문들이 회장을 가까이 하기 어려웠고, 또한 80기수가 매년 집행 하고 있는 동창회장기 쟁탈 야구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준비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것보다는 회장이 형식적으로 80기수 회장단을 대하는 것에 대한 서운함이 있었다는 점을 토로하였습니다. 나아가 통일나눔펀드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수석부회장과 회장의 입장이 달라 보인다(회장은 1인당 1,000원, 부회장은 1인당 10,000원이라고 한 것)는 것은 회장단 내부에서 조차 소통이 안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점을 지적하기도 하였습니다.
80기수들이 야구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장으로부터 격려를 받았다는 기억이 거의 없었다는 점을 지적할 때 마음이 몹시 아팠습니다.
*위의 글은 제가 회장님께 드린 말씀입니다.
회장님께서 동문들과 함께하시겠다는 말씀을 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회장님께서는 과거 총동창회장 선출 과정에서 상처를 받으신 동문님의 말씀을 하시며 당사자께서 그후 동창회 행사등에 모습이 자주 비춰지지 않는다며 아쉬워 하셨고 저 또한 이러한 일들로 상처받는 동문님들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하는 마음입니다.
23대 자랑스러운 인고인상 수상자에 대한 동문님들의 질책과 주변 학교에서의 비아냥을 듣기도 하셨다는 말씀을 하시며 차후 동창회장을 역임하시는 동문님들은 수상자에서 배제토록하는 사항을 검토 중이라하셨습니다.
꾸준하게 장학회 야구후원회에 동창회비를 납부하는 회원이 있는 반면 어떤 빌미를 계기로 회비를 납부하고 생색을 내는 회원이 있다는 말씀을 올리며 명분에 대한 말씀도 올렸습니다.
회장님의 총동창회 홈페이지 글올림과 관련하여 내용 중 일부는 사무국에서 글올림을 하였으면 하는 말씀을 올렸고 회장님은 회장의 활동 내용과 일부 사항은 직을 수행함으로서 필요한 부분이기에 글올림을 하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창회 일원으로서 누구든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시며 홈피의 활성화에 노력해야 한다 말씀을 주셨고 인사동 밴드에서 활동도 부탁드렸습니다.
90기수 활성화에 대한 부분도 말씀을 전하며 90회 이후로 졸업20주년 행사가 치루어지지 않는 점을 말씀드렸습니다.
회장님께서는 모교의 학급 수 증가에 대한 낭보도 전해주셨고
84회 안순일 동문의 학술원상 수상에 대한 동창회장님으로서의 감격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과거 사무국장 선임과정에서 붉어진 동문들의 갈등에 대한 부분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과거 야구후원회장님으로 재임 시 전국대회 3회 우승의 성과와
장학회장님과의 긴밀한 협조를 말씀하셨습니다.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동창회 사무국에 70회 동기분들께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는 따듯한 말씀도 전하셨습니다.
돈은 짊어지고 가지말라하시며 자식에게 남기면 싸움을 허다하게 한다는 법률사무소를 운영하시는 회장님 업무에 관한 말씀으로 웃음도 주셨습니다.
*이 부분은 민감한 부분이기에 글을 올리기가 부담스럽지만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동창회 일원으로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9/28 미추홀재단 등기이사 관련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사무국을 방문 미비 서류인 이력서를 작성하기위하여 사무국 PC를 이용하여 작성 제출하였습니다. 당시 박홍규사무국장의 이력서가 인쇄되는 과정이었고 이후 제 이력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증명사진을 현장 촬영하여 작업 후 사무국에 제출하였습니다.
재단 직원 서류 제출처가 사무국과 동창회장님 개인사무실 2곳으로 된점에 대하여 그점이 좀... (사무국장이 근무중이기에 사무국에 서류를 제출하는 것 또한 제출자가 어려움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말씀드리며 국장님은 서류 내신거내요 하며 답변을 듣고 왔는데 상황이 이러하게 된듣합니다. 회장님께서 올리신 글중 박사무국장의 업무추진비에 대한 양보에 감사하다는 말씀이 있으셔서 이제 동창회 사무국장께서 업무에 대한 정상적인 대우를 받으시겠구나 했는데...
회장님께서 현임 사무국장과 간사의 예우 차원에서 이력서 제출 여부를 한차례 언질을 주셨으면 어떠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한 일이야 없을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어제의 일 오늘 올리신 회장님의 글에서 저의 아주 짧은 소견으로는
다 그려진 밑그림을 가지고 움직이셨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일로 인하여 다시 금 상처받는 동문님이 없으셨으면 합니다.
회장님
진심으로 몇 몇 동문이 아닌 모든 동문들과 함께 해 주십시요.
인고를 졸업한 자부심과 팔동회장으로서 진심 어린 글을 올립니다.
팔동회장 이상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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