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박상원 회장과의 논의
본문
총동창회 선배님, 동문여러분!
총동창회 회장입니다 .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하여 세계가 강타를 당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184,4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보도이고,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699명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고, 이태리, 스페인, 중국, 독일, 프랑스, 이란, 영국 스위스, 벨기에, 네델란드, 터키, 한국 등 순서로 확진자 수가 확장일로에 있습니다.
코로나 세계 현황에 나타나는 숫자가 마치 중세 시대의 흑사병이 돌던 때를 상기 시켜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는 자가격리 등의 방법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의 개학시기가 연기되었고, 온라인 개학을 검토하는 등의 비상상황입니다.
총동창회 회장으로서 저는 2020년 5월에 개최예정인 총동창회장배 초중등야구대회를 개최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고심중에 있었습니다. 해서 총동창회 산하 기관장들과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한 결과 2020. 3. 31.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추세를 지켜보고, 그 후에 동산고등학교 총동창회 박상원 회장과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2020. 3. 31. 동산고등학교 박상원 총동창회 회장과 논의를 한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을 감안해서 2020년 대회를 취소하고, 2021년으로 미루어 대회를 개최하며, 동산고 총동창회 회장배 대회는 2022년에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3. 31. 인천야구소프트볼협회로 취소 결정 통지를 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진정되어 모든 일상이 회복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러한 때에 선배님, 그리고 동문 여러분 모두 건강에 특별히 유념하셔서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4. 1.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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