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신임 사무국장 임명
본문
총동창회 사무국장으로 고선호(82회) 동문을 임명 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동문 여러분!
총동창회 회장입니다.
저는 그 동안 회장으로 취임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여 회장으로서 역활을 다해왔습니다. 그리고 취임 초기에 저를 도와 총동창회 사무를 보아왔던 박홍규 동문에게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박홍규 동문의 모교 사랑은 많은 동문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저는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없지 않았으나, 최선을 다하여 이를 극복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특별히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의 어려운 재정현실을 감안하여 총동창회 재정의 유지 보전을 위하여 많은 고심을 하였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미추홀 재단의 직원을 보임하는 것으로 하고, 실질적으로 미추홀재단에서 가용할 수 있는 재원으로 총동창회의 사무국장과 간사의 보수를 충당하는 것으로 하는 방안으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야구후원회와 동문장학회의 기금은 절대로 훼손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총동창회 사무국장의 임명과 관련하여 정관과 회칙 상 총동창회장의 임명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불필요한 잡음이 끊이지를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여 다음과 같은 하나의 전통을 세우려고 하고, 신임 사무국장으로부터 다짐을 받고 임명하고자하였고 이에 고선호 신임사무국장도 흔쾌하게 저의 결정에 동의를 하였습니다.
첫째, 사무국장의 재임기간은 총동창회 회장의 재임기간과 같이 하는 전통을 세우므로, 차기 총동창회장에게 무거운 짐을 넘기지 않을 수 있도록 하게 하였습니다. 신임 고선호 사무국장의 취임일은 2016. 11. 1.로 정하도록 하였으며, 총동창회장의 임기 만료일에 물러나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사무국장은 헌신과 봉사를 하는 자리로서, 급여의 개념보다는 실비 보상의 차원에서 보수를 지급받는 것으로 하고, 책정된 보수(월 1,000,000원)를 받고, 그 중 일정한 부분은 총동창회를 위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현재 간사의 보수가 총동창회에서 1,100,000원, 야구후원회에서 400,000원, 동문장학회에서 150,000원 등 합계금 1,650,000원을 받고 있는 현실임을 감안할 때 사무국장에게 책정된 보수는 결코 많은 보수 금액이라고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보수 금액에서도 일정한 부분은 총동창회를 위하여 사용하는 것으로 하는 내용의 조건을 달기로 하였고, 이에 신임 고선호 사무국장이 전적으로 동의를 하였습니다.
셋째, 고선호<span lang="EN-US" style="letter-s
댓글목록 0
이상동님의 댓글
....
선호 축?...
좀 당혹스럽군요... 저는 바지 등기이사입니까?
토를 다는게아닙니다 회장님...
하지만 이 문제는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여 법인 이사회에서 논의를 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조만간 법인 이사회 소집공고를 낼 것입니다. 우리 동창회는 언로가 열려 있습니다. 특정인과 협의를 하는 것이 아니...헐
이상동님의 댓글
회장님 의지대로 가신다 하시지... 그러셨어요.
보잘것없는 저같은 이사는 기대를 않케말이지요.
글은 회장님이 올리셨던 내용인지라 기대가 많았는데 말입니다...
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