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仁高人物史’ 편찬위원회 협의회
작성자 : 이덕호
작성일 : 2017.03.25 21:05
조회수 : 1,097
본문
'仁高人物史’ 편찬위원회 협의회
일시 : 2017. 3.25(토) 16:00~20:00
장소 : 총동창회사무국 및 인근 음식점
협의 내용 : '仁高人物史’편찬을 위한 인물 1차 선정
편찬과 관련한 제반 사항 협의
이원규편찬위원장을 중심으로
편찬위원들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仁高人物史’에 수록할 인물들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약 150여명으로 압축했습니다만 자료가 미흡합니다.
아직 찾아내지 못한 인천고인물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번 모임에서야 호국영웅 고 김무석(57회)대위도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었습니다.
인천의 중심학교로써 '仁高人物史’편찬은
인고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하여
우리 시대에 꼭 추진하여야할 사업입니다.
‘仁高人物史’편찬에 동문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천
그리고 자료제공을 부탁드립니다..
협의회 참석동문 명단
이원규(65회) 소설가,
정승열(65회)시인,
조우성(65회) 시립박물관장,
강재철(66회) 단국대 부총장
이기문(70회) 총동창회장,
이덕호(70회) 총동창회부회장,
신연수(72회) 법률신문 국장,
김성태(80회) 모교 부장교사,
고선호(82회) 총동창회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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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창회장님의 댓글
인고의 선배님 들 중, 독립투사 등 애국지사가 의외로 많이 계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치가는 적고 행정가는 많으며, 경제인이 많으나 대부분 자료가 적고, 문인은 많으나 음악가나 화가는 적고, 장군은 적고 교수, 교장 등 교육자들이 많으며, 보습학교 출신 중에 비범한 인물들이 계십니다.
총동창회장님의 댓글
사상가들도 계십니다. 특히 동일방직 인천 철공소 쟁의를 조정했던 선배님들, 제주 4. 3. 항쟁사건의 지도부 역할을 담당했던 선배님들도 계십니다. 선배님들의 기록들을 통시적 체제로 편집하되, 4개의 장으로 나누고, 졸업기수별로 정리하기로 잠정 결정하였습니다.
총동창회장님의 댓글
인고의 긴 역사가 드러나고 동문 선배님들이 근현대사의 격랑을 헤치면서 국가와 민족을 이끌었던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의열단 지도부(단장 김원봉)에 인고의 선배님 두 분이 계시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도 하였습니다. 진실로 자랑스럽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인고 인물사를 발간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