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새롭고 즐거운 총동창회12/1~★
본문
과거는 그냥 과거일 뿐 이지요.
내가 왕년에 뭘 어땠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으나, 아무도 그를 존경하고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몰락한 과거의 제국을 부러워 하지는 않습니다.
안 좋았던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과거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지금
식당가엔 주름진 주인 아줌마가 함숨을 짓고 어디를 가도 한숨소리가 끊이질 않아요. 대다수가 참으로 힘든 나날입니다.
삶의 불편한 마음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시들어지는 우리들이 아니길 바랍니다.
우리 동문님들께서 슬기롭게 지금의 어려움을 잘 이기시고 쓰라린 과거가 없기를 기원드립니다.
오늘은 12월1일, 곧 새해가 다가옵니다.
인천고등학교총동창회가 한층 발돋움하려하는 이 싯점에 우리 동문님들의 대동단결 참여가 절실합니다.
언젠가 쑥스러웠던 일들이 있었다면 그것은 동창회 발전을 위한 일들의 한 과정이었습니다.
털어낼 것도 기억속에 새겨넣을 것도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미래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유별난 선후배들입니다.
우리는 남들이 부러워 하는 인고 동문입니다.
선후배가 소줏잔에 정을 부어 마시는 우리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총동창회의 미래를 우리가 책임질 줄 압니다.
그래서 인천고등학교총동창회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그래서 홈피로써 우리의 다짐을 확인 하고자 올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해 함께하는 댓글을 모십니다.
가끔이나마 홈피에 오르셨던 기억나는 분들을 호명? 해봅니다.
모두가 존경스럽고 사랑하스런 동문님들입니다.
◯김환두 선배님 건겅하시죠?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환성, 김우성, 오태성, 정태혁, 이종학, 선배님! 한마디 하셔야지요?
◯일꾼기수인 73회이상호,박홍규,이효승,이광열 선배님들의 조언도 있어야지요.
순서없이 인고사랑님들 불러봅니다.
◯정관식. 윤인문, 이인규선배님 뵈온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그리고 홍사익장학회장님, 김원중야구후원회장님과 함께 봉사하시는 부회장/총무님들의 파이팅 한마디가 대세이지요.
◯김문영 골프회장님, 안남헌 산악회장님 그리고 총무님들의 인고사랑 한마디 부탁합니다.
◯인고사랑 대표
고정섭, 최재필, 민형찬, 이기영, 임승호, 로또이상동, 조명석, 기아차임한술, 신세계이진호, 응원단장박종운, 조상규, 낙원상가정흥수, 서진기획김정래, 이준달, 박종훈, 때깔김태훈, 김해성원장님, 방관식, 표석근, 정성국, 이승석등등 댓글로 힘을 모아봅시다.
죄송해요 많이 빠졌어요.
써보자니 선후배님 끝도없네요∼ 이만 줄이렵니다.
◯당연히 이기문총동창회장님/이덕호부회장님도 하셔야지요~
◯정충근 전임총동창회장님의 귀한 한마디 부탁을 드립니다.
2016.12월1일.
두근두근 즐거움이 있을 것 같은 날 총동창회 발전을위하여
댓글목록 0
이종학님의 댓글
항상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욤.
민형찬님의 댓글
성실!!! 재수헝아 .
글솜씨가 아주좋아요.과거,현재,미래에 대한 홈피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보자고~~~ 더 나아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헝아!!!
송년산행때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쐐주 한잔 하시죠.
인고인이여!!! 우리모두 멀리가려면 두손 꼭 잡고 함께가는것이 행복이며 최고의 감동인거 아시지요.
사랑합니다.
류래산님의 댓글
전재수 선배님 저도 사랑합니다~~~ ^^
전재수님의 댓글
허이구~ 야구장 단골 류래산후배님 반가워요
도경이랑 통화해봐요. 약속한거 있어요
김종득님의 댓글
넵! 황망중에도 답 드립니다 다시 시작 해야겠지요~~~
류래산님의 댓글
도경이도 댓글 단다고 합니다.. 도경이가 요새 결혼 준비로 바뻐서요 ^^ 조만간 날 잡자고 했습니다. 충성!
김우성님의 댓글
재수 아우님! 감사합니다.
이덕호님의 댓글
동문님들의 동창회사무국 방문을 환영합니다. 동창회사무국은 항상 잔치집 같이 사람(동문)들이 들끓어야 합니다.
이도경님의 댓글
성실.. 이도경 입니다. 앞으로 왕성한 활동 하겠습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99절절...
재수형님 저나 형님이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누굴탓하자는거 없씀니다..
아닌듯 아닌척 이거 촴...
과거 연연하지 않씀니다. 과거가 있으니 현재가 있고 또 미래가있어야지요
뉴스에 나오는 지금... 뭐가 다르죠?
형님 목욕탕에서 소주한잔 주세요
임승호님의 댓글
한쪽손을가리고 하늘을 보느것보다 떳떳이 넓은 하늘을 봐야지요.
깨어놓고.줏어담을려니 어디부터 시작해야하는지...에이 아라서고만두어야지 으잉 언제 그만두셧어요? 뭐냐구여...
이상동님의 댓글
오늘 재수 형님하고 목욕탕에서 소주 한잔 합니다.
여러 말씀 나눕고 오해가 있다면 털어버리고 이곳에 사과 댓글 올리겠습니다.
이상동님의 댓글
재수형님과 어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역시 동창회 사랑하는 마음은 형님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시원하게 털지 못한 점은 차후에 털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밭에선 갓끈을 고쳐 매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저또한 처신을 잘해야겠습니다.
전재수님의 댓글
상동아우 살아있네~
그 좋은 술을 아껴서 마셔야지 벌컥벌컥 크~~
근데 나 어떻게 집에 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