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인고 70회동기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본문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동문 여러분!!
저는 먼저 이 자리에서 존경하는 인고 70기수 동문들에게 감사를 드립니
다.
그 동안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으로서의 직책을 맡기로 마음을 먹고
결단하는 과정에서는 인고 70회 전임 동기회 회장들의 격려가 있었음을
여러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동기생들이 도움의 손길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그 과정을 저는 소중하게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상근 부회장으로서, 묵묵히 총동창회를 지키고 있는 이덕호 부
회장님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시로 사무국 직원들에게 식사를 스폰하여 주기도 하고, 후원금으로
1,000,000원을 쾌척하여 주기도 하며,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일
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세븐업 회장이며, 현재 70회 동기회 회장인 임종철 회장님에
게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총동창회 발전기금으로 1,000,000원을 후원하여 주어 총동창회
재정 안정에 큰 도움을 준 것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박상덕, 이승우 동기생들에게도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
리고자 합니다.
각 2,000,000원씩을 후원, 총동창회 재정안정에 큰 도움의 손길을 주었
습니다. 역시 동기생들의 이와 같은 희생이 아니었다면, 혼자서 총동창회
를 이끌어나가기가 쉽지 않았을 것인데, 동기생들의 도움을 받고나니 더
욱 힘이 납니다.
그리고 인천 상공회의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이강신 동기생에게
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HONOUR SOCIETY를 통하여 통큰 기부를 한 이강신 동기생은 인천고등
학교에 매년 5,000,000원 씩 합계 10,0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주는 결단을 내려 주었습니다.
저는 총동창회 회장으로서, 계획에 없었던 회장을 맡았으며, 이 과정에서
동기생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끄럼 없는 총동창회 회장으로서 직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저의 역점 사업이 되고 있는 인고인물사의 편찬 비용 예산을
50,000,000원으로 책정하여 이번 총회에서 통과를 시킬 계획으로 있습니
다.
하지만 저는 이 예산 50,000,000원에 관하여는 총동창회 회장으로서 후
원하여 감당하고자 합니다. 자랑스런 인고인의 선양사업으로 내세운 인고
인물사의 편찬을 완성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마음의 결단은 오로지 인고 70회 동기생들의 끊임없는 도움과
희생을 바탕으로 한 것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존경하는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동문 여러분!
우리 인고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 고등학교입니다. 그 자랑스러움을
인고인물사를 통하여 밝힐 것입니다.
후배들도 이와 같은 자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더욱 인천고등학
교를 사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소통과 개혁, 그리고 통합을 이야기 합
니다.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도 소통과 개혁, 그리고 통합을 통하여 시대와 보
조를 맞추어 전진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 70회 동기생들의 도움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을 잊
지 않을 것입니다.
이 작업이 마무리 되면 통일 나눔 펀드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민족
의 역사에 부끄럼 없는 자랑스러운 인천고등학교가 되도록 만들 것입니
다.
앞으로도 동문 여러분들이 계속적으로 도움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기 바
랍니다.
인천고등학교 70회 동기생 여러분 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리며, 동문 선배
님 그리고 후배님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7. 5. 11.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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