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세번째 교사격려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본문
저는 지난 해 총동창회장에 취임하면서 "인천고등학교의 미래는
인천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제가 있는 이유는 선생님들의 격려와 따뜻한 지도가 있기때문이라는 점도 아울러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맟춤형 진학상담을 해주시는 선생님들에 대한 은혜는 예년이나 금년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로마의 M. 퀸틸리아누스가 지적한 ‘학생의 재능과 성격에 대해 바른 판단력을 지니고, 각 학생의 성향에 상응한 지도법을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신 선생님들에 대한 은혜는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을 것입니다.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리지만, "인천고등학교의 미래는 바로 인천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이시기 때문에 올해도 그 분들을 초청해서 격려하는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어제 청룡기 전국대회 야구가 콜드게임 승으로 끝나고 나서, 교장선생님과 저녁을 하면서 이 문제를 논의 드렸고, 올해도 예외 없이 교사들을 격려하는 모임을 갖겠다는 의사를 말씀 드렸습니다.
모교동창회 쪽에서는 심정구 회장님을 비롯한 모교 출신 교장선생님이셨던 황윤영 선배님, 가용현 선배님과 그리고 각 기관장님들, 그리고 인고 운영위원회 회장단과 인고 학부모 회장단 등을 초청해서 인고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인고의 미래를 논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일시 : 2017. 7. 20. 오후 6시
장소 : 추후 공지
존경하는 총동창회 선배님 그리고 동문 여러분!
인고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힘을 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 7. 7.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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