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86회 졸업 30주년 기념 축사
본문
총동창회 회장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졸업 30주년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를 준비한 김현수 동기회 회장, 황건하 준비위원장, 이종철 총무의 노고와 이를 위해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기회장 이신 김현수 회장께서 회장인사말을 통하여 자랑스러운 인고의 122년 역사와 전통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인천고등학교가 명문고등학교인 점은,
첫째로 122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 어떤 가치와도 비교할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유산입니다. 우리모두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둘째로, 명예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명예는 인간에게 존재하는 도덕적 품위는 물론 기타 육체적, 정신적 상태에 내재하는 진실한 가치에 대한 자부심 입니다.
명예는 세상 사람들의 판단에 의한 외부로부터의 평가와 더불어 우리 자신의 내부의 평가 감정입니다. 인천고등학교가 명문이라는 평판, 그리고 인천고등학교가 가지는 명성 등에 대하여 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규율입니다. 규율은 질서나 제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정하여 놓은 행동의 준칙으로 우리 인고인의 내부에는 이러한 규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선배와 후배 사의의 규율이 분명하고, 자기 스스로의 삶을 내부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는 자부심을 우리는 규율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이러한 규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고등학교가 명문 고등학교인 것입니다.
넷째 최고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여러분 스스로 최고의 사람이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무엇을 하든지, 여러분 각 사람들은 각 분야에서 최고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최고가 모인 우리이기에 인천고등학교가 명문 고등학교인 것입니다.
제가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기에 총동창회 소식 한 가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특별히 총동창회장에 취임하면서 역점사업으로 ‘인고 인물사를 편찬하겠다.’는 공약을 한<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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