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출석부
초중 야구대회 대회사
본문
총동창회장 대회사
초중등 야구가 살아야 한다.
벌써 6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인천은 야구의 본산 도시입니다.
인천의 야구가 살아야 대한민국의 야구가 살 수 있습니다.
재능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야구선수가 되는 길이 글러브와 공, 배트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야구선수의 부모는 아주 큰 결심을 해야 합니다.
한 인간의 인생이 걸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야 합니다.
부모들의 열정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되고,
이들이 성공하기까지는 부모들의 노력은 끊임이 없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부모의 노력과 선수 자신의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도 더욱 아닙니다.
야구의 인프라가 있어야 합니다.
인천 야구의 인프라가 굳건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저희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배 초중등 야구대회는
이와 같은 인천 야구의 굳건한 인프라 중에 하나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야구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각 급 학교의 코치진과 감독,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들의 노력이 빛을 보기 위해서는
인프라로서의 초중등 야구대회가 굳건히 버텨주어야 합니다.
상인천중, 인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배 야구대회가
오늘로서 60회를 맞이하였다는 것은
바로 그와 같은 인천 야구의 인프라로서
굳건한 자림 매김이 되었다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선수 한 사람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와 같은 많은 조건과 상황이 맞아야 합니다.
저희가 주최하는 60회 초중등 야구대회는
이와 같은 인프라로서, 인천 야구의 굳건한 교실이 되고자 하는 것이며,
이 대회를 통해서
더 많은 성공하는 야구선수가 탄생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초중등 야구선수 여러분!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바랍니다.
인천 초중등야구가 살아야 인천 야구가 살아납니다.
이 대회를 통해서 여러분들의 기량이 더욱 빛을 발하고,
부모님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꿈의 무대를 향하여
한 발짝 한 발짝 씩 나아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각 급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감독 및 코치진 여러분들의 노고의 결실이 맺혀지는 대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끝으로 이 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
그리고 인천고등학교 제 88회 동기회장이신 송창섭 동문,
그리고 모든 준비위원과 88회 동문 여러분 모두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며,
인천광역시 야구 소프트볼 협회의 관계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10.
상인천 중, 인천고 총동창회 회장 이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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