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벨을 울리자!
詩
작성자 : 이연종
작성일 : 2007.11.03 19:17
조회수 : 1,622
본문
書堂 乃早知
房中 皆尊物
生徒 諸未十
先生 來不謁
이詩의 지은이와 뜻은 ?
발음에 유의하세요.
房中 皆尊物
生徒 諸未十
先生 來不謁
이詩의 지은이와 뜻은 ?
발음에 유의하세요.
댓글목록 0
백승준님의 댓글
욕설모서당 - 훈장욕하기
서당 내조지(書堂 乃早知) : 서당을 일찍부터 잘 알고 있지요
방중 개존물(房中 皆尊物) : 방안에는 모두 존경하는 분인데
생도 제미십(生徒 諸未十) : 생도는 모두 열 명 못되는지라
선생 내불알(先生 來不謁) : 선생(훈장)은 와 보지도 않는다.
김 삿갓의 시라고 합니다. 한문에는 무뇌라
백승준님의 댓글
인터넷에 퍼서 올립니다...
봉원대님의 댓글
서당은 이미 내가 알고 왔는데,
방에 있는 놈들은 다 제 잘난 채 하는군,
학생은 열 명도 안되고,
선생은 어디 갔는지 코빼기도 안 보이네.
봉원대님의 댓글
보너스 .... 하나더... 자지(自知)면 만지(晩知)고, 보지(補知)면 조지(早知)라 했다. (무슨 일이든지 스스로 알려고 애 쓰면 늦게 깨치고, 알도록 누가 도와주면 빨리 깨닫는다)
이연종님의 댓글
보너스 하나더...爾年 十九令(이년씹구령)에 乃早知 琴悉(내조지 금실)하다. "너의나이 열아홉에 이미 부부의 정을 알았노라...^^*...일부러 제목도 안 적었는데 잘 찾아내셨군요.감사합니다...
최송배님의 댓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