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밤나무꼴
작성자 : 이환성
작성일 : 2005.06.28 15:25
조회수 : 1,961
본문
『여보...
밤나무꽃 냄새 맡어봤어요?』
『밤나무가 꽃피남?』
『개똥엄마 그러는데...
밤꽃냄새가 쥑인데요...』
『밤꽃이 뭘 죽여?』
『그냄새가 ♂ 냄새와 흡사해서...
밤꽃 피면 미망인들이 몹시두 힘드러 한다네요』
『설마 그럴라구...
그래서 밤에 피는 꽃 ..
밤꽃인가?』
2005.6.25(토)18:00
송도청량산기슭 올라가는데
『요게 밤꽃이예요』
밤꽃 가지 하나 꺽더니 냄새 맡어 보란다
『과부덜이 정말 힘들갔네...
ㅋㅋ 똑같네..똑같아...』
어둠속 하행길에서
밤꽃가지를 아내는 또 꺽는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모마山자락
내 6년동안 다니던 학교는
栗(밤나무율)木(나무목) 율목洞 1번지
그래서 녀학생이 인고앞에 서성댔나봅니다
밤나무골이라서...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
당신의 웨딩드레스는...
가사가 생각납니다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글脈을 이어가세
이환성님의 댓글
74회이후는 꼴달지 마세요...
이상동님의 댓글
깨갱...
김우성님의 댓글
야~ 환성이네(夜, 揶 , 野)
이성현님의 댓글
배다리 교정 교문앞에서 넘어졌다던 인일여고 여학생이 있었는데(실화임)===만화를 본적있음.<인일출신만화가>
그래서 그랬구나!!!!!!!!!이제야 이해가 갈듯 ㅋㅋㅋ
이성현님의 댓글
인일서 놀러오래
<A
href="http://inil.or.kr/bbs/zboard.php?id=free_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605"><FONT
color=blue>뭔지 알아보러 가기 클릭</A> </FONT>
이환성님의 댓글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소 ...ㅋㅋ
醒(술깰성:우성70)님 오랫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