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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동철 건강관리 실행의 몇가지
작성자 : 태동철
작성일 : 2006.03.04 21:26
조회수 : 1,415
본문
나는 요즘 가끔 몇 살이냐고 물어오는 경우를 맞이하고는 그냥 잔잔한 미소로 응답한다
얼굴이 좀 밝게 보이는면이 있어 그런 가 보다 하고는 .. 속으로 49인데 하고 중얼거린다 40대의 그 완숙하고 그 힘찬 삶의 역동이 못내 그립다
하지만 세월의 그늘은 어쩌하리 그래도 그 풍상의 그늘은 피해가야하는데
하여 아래와 같은 몇가지의 기본틀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이야기의 단초는 유재준 후배님의 멘트에 대한 답이될수도 있습니다.
태동철 건강관리 요점
1. Peace of mind= 心和平= 平常心是道 를 유지 관리 하는것
사람은 肉(物)과 靈(神)의 두가지로 합성된 유기적 생물체이다
肉(物)은 靈의 지배를 받으면서도 끈임없이 령을 유혹하여 지배하려든다 이 때 영육의 균형을 가져야 하는데...
육은 -物은 좋으면, 편하면, 가지면, 더 가지려, 더 편하려 하는 왕소금먹은 갈증 같이 가질수록 편할수록 갈증은 培加되고 이 갈증을 풀려니
죽자사자 매달려 령의 평화를 깨게되니 영육의 바란스가 무너져 병이나고
육신이 망가지게된다
허나 영(神)은 확장하면 할수록 가지면 기질수록 높으면 높을수록 심신이 충만해지고 감사한 마음이 생기고 평온해지고 육을 평온하게 하여 영육의 균형을 향상시킨다
하므로 영를 추구하는 믿음-가치창조, 가치관의 확립으로 가치있은 정신을 추구하는사고(思考)을 가지고 생활한다
하여 건설현장의 노동자에서 창작의 세계를 넘나드는 시인에까지 왔다
시인이 되고 보니 정신 건강이 더 밝고 맑으며 생각의균형과 깊이 가 육신의 탐욕을 막아주더라
2. 규칙적 운동의 지속적 실행
육은 단련속에 새로운 세포가 생성되여 육신을 맑게 한다
30년 넘게 해온 조기 테니스운동은 매일 1시간에서 2시간씩 실행 한다
매월 3회 등산도 지속적으로 실행한다 등산하면서 동료들과 나누는
대화속에 몸과 마음의 먼지가 그 맑은 자연의 서기로 깨끗이 세탁된다
3. 음식의 절제
내 체질에 안만는 음식은 피하고-술.담배 매운것등
내 체질에 맞아도 조금 부족하게먹으며.. 술도 3잔이상은 사양한다.
4. 계영배(戒盈盃)의 철리(哲理) 을 늘 마음에 두고 매사 100점보다 70점 의 미학을 ---약간의 부족함에서 만족을,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니
갈증 이 없다 갈증이 덜하니 스트레스도 멀어지더라.
5. 항상 누구인가를 사랑하는 연애 감정을 가지고 느끼며 발표하고 추수리고 간직하면서 소중이 다루는 고운마음 가짐을 유지 한다
이상의 생할 습관이 건강유지의 힘인것 같다
참고로 옛어른들의 말씀에 命在食 이라하니 몸에 맞은것 조금부족하게
잘먹고 운동하며 고운 사색하면 건강유지 되지요
테니스를 바로 실행하여 테니스의 신사도 정신을 익히고 실행하면 2/3 는 건강생활 달성했다고 생각되니 인고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하는 테니스 동문회에 들어오시여 함께 교우 하면 항상 49세가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0
이성현님의 댓글
대단하신 49세예요...
안남헌님의 댓글
저도 이렇게 적어놓고 행하여야 겠네요.
유 재준 67회님의 댓글
외람 되오나 금일 자로 39세 젊으신 연세로 재 조정 증정 하오이다.올릴 수 있는 건 오로지 찬양의 말씀뿐.공통점 절대 금연,금주 [미 8군 Katusa 당시 술잔 퇴주 체벌 선택],절식 [토요일 중식 안먹기].정기적 운동 홍콩 테니스 학교를 졸업해서 아는데 선배님 존경 합니다
최병수님의 댓글
좋은 교훈입니다. 신사도만 갖추어도 70점은 되는 거네요... 49세(?)선배님 감사합니다!!
이환성님의 댓글
49제도 있던데...선배님 넘 반갑씁니다...
이동열님의 댓글
선배님 외모는 신사에전혀 부끄럽지 않은 정갈하신 외모이십니다.
유재준님의 댓글
이 동열 동문은 태 선배님을 뵌 적이 있으신 듯 보유 사진이라 있으시면 선배님 허락을 정히 득한 후 올려 주시지요 태 선배님 허락 바라옵니다.
이시호님의 댓글
요즘 최인호의 <상도>라는 소설을 읽고 있는데 ,의주상인 임상옥의 술잔에 새겨진 계영배라는 글귀를 대하고는 반가운 마음에 적어 보았습니다.태 선배님 늘 건강 하십시요.
태동철님의 댓글
이시호 동문님! 반기워요 3/10 만나뵈요."상도" 좋은 책 입니다 거상 임상옥이 그냥 태여난것이 아닌 적어도 중심 있은 생각-철학있은 상도에서 ...특히 "계영배" 이야기는 참으로 시사하는 바가 많읍니다 소유욕은 한이 없어 가질수록 더 갈증.. 아귀는 먹을수록 더 배고픔이 커지고.. 하여 70점의 미학 좀 부족속에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