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꼭 내 것일 필요는 없지 않은가..
작성자 : 안태문
작성일 : 2005.06.26 08:27
조회수 : 1,419
본문
전세계의 자동차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자동차를 직접 만들려는 바보는 없을 것이다.
그 쉬운 진리를 이제사 깨우치다니..
난 진정 바부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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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있는 그대로 사용하면 될 것을 ...
이시대에는 명예, 금전, 학벌을 최고라 하겠지만
없다고 낙담하지 말자.
언제 그것이 밥 먹여주고 내 삶을 대신해 주겠는가.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누가 밥을 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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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라면이든 뭐든 민생고 해결하면 되지 ...
그러나 거기에도 오묘한 진리가 있다는 것을 ...
이렇게 쉬운 진리를 찾아 헤메길 20여년..
이제야 그것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노라...
그것은 멀리 있지 않고 너무나 가까이 바로 내 마음속에 있다는 사실을 ...
다만 욕심으로 채워져 있다면 그것을 보지 못할뿐 ...
댓글목록 0
김우성님의 댓글
아하! 스승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었네요. 안 후배님의 글 참으로 깊은 삶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안태문님의 댓글
후배의 넋두리에 관심가져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우성 선배님 지난번 얘기드렸던 것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눈으로는 결코 볼 수없지만 결과로는 증명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