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惡魔의 유혹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6.07.13 13:29
조회수 : 1,374
본문
미국의 어느 골프장
골퍼가 스윙했는데 홀인원이다
주위동료의 환희가 쏟아진다
어쩜.. 멋져요..
굳샷.. 골든벨울려...
평생 한번도 힘든 홀인원을
정작 본인은 못 봤답니다
그골퍼는 장님이었으니...
총동의 成님은 젊어 연애할 때
상상력은 풍부한데 표현력이 부족해
밤새워 사연을 전했다하지만
결국 결혼은 연애편지 한통 못받은
나와 했씀니다
지금도 계양산만 바라보면
숨이 막히고 머리가 쑤셔온다
1977.12월초
계양초등교 재직시 선배의 권유로
난생처음 선을 본다
싻이 파라코,
신앙심 탁월하다는 유혹에 나가보니
삐적마르고,
빈티나고
장래성이 보이지않는
成님을 만나게 되는데
감정없이 헤여진다
에프터는 어림없지
며칠후 成님이 학교에 불쑥 나타난다
예비군복 입은 모습으로
군복만 입혀놓면 두려움없는게 男일줄야...
생전처음 계양교장서 예비군훈련받다
점심시간에 달려 왔다네
『저 식사라도...』
짬봉먹고
『저 차라도...』
정다방서 情을 나누고
『토요일 시간 있으면...』
그토요일 이후
29년째 成님을 만나고 있지만
아직 끝나지않은 시집살이
오늘까지 통통하게 키워놨더니
맨날 친구 만난답시고
맨날 벙개랍시고
공금이 자꾸 세고있다
주제에 꽃마담이라도 생긴 모양인데
반드시 밝히고 말꺼야
꽃마담의 정체를...
난 오늘도 신경정신과 치료받어야 하는
여자의 운명
나에게 계양산은
惡魔악마의 유혹
댓글목록 0
윤용혁님의 댓글
ㅎㅎ 형수님이 교사이셨군요.계양산 자락에서 제가 십여년동안 약국을 하였어요. 잘 알지요.
형님이 통통하신게 다 형수님 덕이신데 ㅎㅎ 형수님 공금에 손을 대신다니 꽃마담 정체를 "수사하면 다 나와" 입니다.
환성형님! 반어법 쓰신거죠? 형수님 끔직히 사랑하시는것 다 알아요. 좋은 날 되세요.
차안수님의 댓글
악마는 왜 유혹만할까요? 유혹 말고 다른거 할거는 없을까요?
이순근님의 댓글
계양산 자락에 방아간집 딸네미도 있었는데,,,까무 잡잡한,,
윤인문님의 댓글
成님이 악마라면 꼬리치는 우리들은 뱀파이어? 반헬싱? 터미네이터? 로보캅? 어디에 해당되나요? 초반 골프야그는 바다너머 멀리떠나는 性님에 대한 부러움? 머리가 쑤시네요..바깥에 나가 계양산 아니 영종도 백운산 맑은 공기를 흠뻑 마셔야 할 것 같네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成님이 악마라면 꼬리치는 우리들은 뱀파이어====>윤인문(74회)는 언제나 내게 감동(?)만 주네...이순근(71회)도 건졌네...역시 세무사찰은 무서워...ㅋ
劉載峻님의 댓글
도대체 讀解가 안되는 문구 문구 문구??? 어찌 이 두뇌로 인고 출신이라 할 수 있는가? 이를 이해하고 답글 게재하시는 그리고 글 게재자 그대들은 진정 인고인이니라 여기도 장가 잘 든 양반이 글 게재자시군요 용혁 동문 처럼
지민구님의 댓글
반헬싱...이거이 뱀파이어보다 더 강렬한...ㅋㅋ
신명철님의 댓글
劉載峻(67회) ==> 선배님 공부하세요!!(상상플러스 버젼) ㅋㅋㅋ 전 요즘 예습에 복습에 과외공부까지 아주 열심히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윤인문님의 댓글
친구 명철!!과외는 나말고 누구에게 받고있남? JQ와 SQ는 많이 향상됐남?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난해하다는 지적땜시 변형안시키고 사실대로 적는데...나도 JQ/SQ 과외 받어야할듯...구기경기서도 쉬운(나)써비스를 어렵게(선배님)받는다는 야기있습니다...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아내덕순李의 마음을 남편비지李가 양식아닌 자연産으로 기술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