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글
문학산본부(終)
작성자 : 李桓成
작성일 : 2007.01.25 14:48
조회수 : 1,317
본문
꿈같은 봄날씬데 벙개치내
[인사동]유럽순방기념
정통독일호프시음
송내서 잠시후배 만나고
예술회관 만남터엔 이미
시차적응에 실패한 인문님이 반긴다
아무래도 독일식 호프 조달 안된듯...
『잘 다녀오셨남』
『成님 덕분에..
신방에 글하나 깔아놨습니다』
『10년전 옛야기말고 싱싱한거..』
『이태리 바렌타인工高교장이 포도주 한병 주데요』
『포도주?
향기나는 포도주로 아내를 달래자 했는데
바렌타인교장과 내 정서 맞네..』
『최영창선배님이 처음올린 출석부에
반가움을 동영상으로 꼬리치려다 출석부를 망가트려
내 시말서를 썼네』
『시말서?』
『씨바스李깔/제주한라뽕가져왔네..』
정통은 아니지만 전통 안주로
포도주를/李깔을/찬이슬/처음처럼
위하여!
『도원동댐뿌라가 내고향이네』
『저는 그옆 월남촌
엄니는 고아래 신흥시장서 야채/방아간...
그럼 학아동(특정지역)출신이네』
『내..저 화류계 출신이예요』
정래는 여기저기 샤타를 눌러댄다
아무래도 교정은 동열님 몫이지만
신문사 입사하려다 면접서
『신문값은?
『몰라요』로
떨어졌다던 선배님의 글에는 철학이있다
요즘 내 꼬랑지 내린탓도 어찌보면...
필리핀 연수(?) 다녀온 재수에 놀방비 부담하라고
바람넣는 이창재동문은
추진력이 바랍잡이급이다
재수님 오늘 신방에 올린글 선진그리스도
이날 분위기에서 마음을 연듯하다
지리산서 용케도 소식듣고 달려온 휘철님은
윤가의 막둥이 용혁의 외도에 맘이 불편하신듯
연방 술과 담배만...
참가비 걷는데
꽃님(70기수)안 보이네
술에 장사없나 보다
3주간(1/8~1/25) 교육마치고
내일 부산내려 갔다 올라오고
1/29일(월)부터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시집살이 시작입니다
선후배님
문학산의 情氣를 가꿔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먼 훗날
우리 후배들이
문학산은 인고인에겐
情의 요람-
그날을 그려 봅니다
[인사동]유럽순방기념
정통독일호프시음
송내서 잠시후배 만나고
예술회관 만남터엔 이미
시차적응에 실패한 인문님이 반긴다
아무래도 독일식 호프 조달 안된듯...
『잘 다녀오셨남』
『成님 덕분에..
신방에 글하나 깔아놨습니다』
『10년전 옛야기말고 싱싱한거..』
『이태리 바렌타인工高교장이 포도주 한병 주데요』
『포도주?
향기나는 포도주로 아내를 달래자 했는데
바렌타인교장과 내 정서 맞네..』
『최영창선배님이 처음올린 출석부에
반가움을 동영상으로 꼬리치려다 출석부를 망가트려
내 시말서를 썼네』
『시말서?』
『씨바스李깔/제주한라뽕가져왔네..』
정통은 아니지만 전통 안주로
포도주를/李깔을/찬이슬/처음처럼
위하여!
『도원동댐뿌라가 내고향이네』
『저는 그옆 월남촌
엄니는 고아래 신흥시장서 야채/방아간...
그럼 학아동(특정지역)출신이네』
『내..저 화류계 출신이예요』
정래는 여기저기 샤타를 눌러댄다
아무래도 교정은 동열님 몫이지만
신문사 입사하려다 면접서
『신문값은?
『몰라요』로
떨어졌다던 선배님의 글에는 철학이있다
요즘 내 꼬랑지 내린탓도 어찌보면...
필리핀 연수(?) 다녀온 재수에 놀방비 부담하라고
바람넣는 이창재동문은
추진력이 바랍잡이급이다
재수님 오늘 신방에 올린글 선진그리스도
이날 분위기에서 마음을 연듯하다
지리산서 용케도 소식듣고 달려온 휘철님은
윤가의 막둥이 용혁의 외도에 맘이 불편하신듯
연방 술과 담배만...
참가비 걷는데
꽃님(70기수)안 보이네
술에 장사없나 보다
3주간(1/8~1/25) 교육마치고
내일 부산내려 갔다 올라오고
1/29일(월)부터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시집살이 시작입니다
선후배님
문학산의 情氣를 가꿔 주시기 바랍니다
아주 먼 훗날
우리 후배들이
문학산은 인고인에겐
情의 요람-
그날을 그려 봅니다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오여사님! 오늘 환쇠 송별횐데 같이가시죠? "매주 올라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시말서로 낸 한라봉은 제가 먹어본 뽕중에 젤 맛나더군요...
오윤제님의 댓글
신문값 모르기는 지금도 마찬가지 언제 신문값 받으러오나 강제로 빼어가지. 조석간 시절 난 조깐에 조선일보 엉깐에 동아일보가 뭔고 일년을 고심타가 아르바이트 킴에게 물어서 알긴 알았는데 신문사 시험 안보길 잘했다. 이력서가 더 화려하면 거시기하지
崔秉秀(69回)님의 댓글
문학산본부는 울산지부로 간판을 바꾸어 달아야 하나요? 후임은 누굴 임명하시남요??...ㅋㅋ... 성님 쫓아서 담 주엔 정식으로 울산에 현판식하러 가야쥐..ㅋㅋㅋ...
윤용혁님의 댓글
문학산 情氣 받아 저 외도 안 합니다. 환성형님. ㅎㅎㅎ
윤 브라더즈의 맏형 휘철형님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면
매사에 신중하며 혹 반성할 점이 있는가를 반추해 보겠습니다.
자주 찾아 뵙는 길 밖에 없겠죠.
형님들 사랑합니다. 인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