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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의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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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5(월)17:00
교육끝나 집으로 향하는데 문자온다
17 :01 『여보 오늘 저녁 약속있남?』
:02 『없는데』
:03 『내일 인주玉 7시 제고/인일/동산/인고 홈피관련자모임』성현
:05 『ㅋㅋ내일인주玉 7시 제고/인일/동산/인고 홈피관련자모임』 아내에 보내니
:07 『저녁을 해야할지 말어야할지 묻는거예요...
오늘 약속말야
당신 홈피서 손떼시겨』
:09 『당신 홈피서 손떼시겨』를 성현에 보내니
:11 『뭔 樂에 살려고』
:13 『女잔 男자의 맘을 몰라』
집 들어오니
『당신 홈피참여는 하지만
한발을 빼란 말예요』
나는 문자보낸다
『성님..내일..
제고(강혁)/동산(효식)/인일(광희.연玉)/인고(성현.동열)
나 들어갈 공간없네』
1.16(화) 08:00
인주玉엔 안가지만
anne도 오신다는데
무슨옷을 입고갈까?
그제 아내가 사준 콤비를 입고 또 입어본다
아냐
몸이 따듯해야
맘도 따듯해지는법
잠바를 입고출근한다
09:00 강의시작이다
고리타분한 과목 건설안전관리네
hard를 두두리니 문이 열린다
용혁/재준/은용/성현님은 자연스레 글올리지만
녀앞선 부끄럼타는 나는
몇해전 조심스레 ab.or.kr 홈페이지에
실명 인고70 이환성으로 글올린다
댓글란에 환성으로 꼬리를 다니
그운영자를 나는 몇번 만나 인사도 나눈 경험있는데
환성은 실명 아니라고 삭제시킨다
운영자는 티없는 玉 inil.or.kr을 원했을것이고
익명이란 불청객으로 부터 홈피를 사수하려 했을것이다
우리 홈피는 어떤가?
수호천사/집달리/자모/오빠/...등
많은 익명의 꼬리 올라오지만
홈피의 정서를 해치지 않는 범위서
玉의 티라 생각한다
진정 옥에 티가 없으면 옥이 아니라던
80년대 대만 가이드가 얘기해준 내용이다
『성님 인일홈피운영자 만나면
환성은 이환성의 익명아닌 본명이라고 전해주게
그리고
왜 년 안 달어 주냐고 따지시게』
좋은시간
유익한시간 되시길 빕니다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원효대사가 설총을 만나는장면 "마당을 쓸어보거라" 깨끗이 쓸어진 마당을 보며 원효대사는 가랑잎을 흩트러뜨리며 "잘못 쓸었다"
오윤제님의 댓글
죄없는 자 던져보게 하였더니 다 떠나는 세상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한데 실며이면 어떻고 예명이면 어떻수 그럼 들어가지 마쉬 .
이성현70님의 댓글
*註:지금얘기가 아니고 옛날얘기임
김태희(101)님의 댓글
<Embed Src="http://jk13.codns.com/video2/new1/Kraftwerk-Radioactivity.wmv" enablecontextmenu="0">
<br>이 뮤비 앞부분에 보이는 표시는 방사능 표시입니다.위험하니 접근하지 말아란 소리죠.<br>
(비유가 적당친 않지만)친목위주인 동창홈피를 너무 경계근무할 필요까진 없지않나 싶어요.<br>
김태희(101)님의 댓글
저도 어떤 사이트에 점잖게 꼬리 달았다가 지워진 후 다신 안 가죠.ㅎㅎ<br>
선배님들 무서워 이견이 있는 분들이 피력을 주저하시나 보네요.ㅎㅎ
김태희(101)님의 댓글
홈피 경계근무가 혹시 익명 외부인의 분탕질을 우려해서라면...?<br>
IP 추적프로그램 깔면 컴초보자도 안방에 앉아 "저 N 이 옥련동 보람부동산 컴퓨터에서 장난치는구먼"<BR>
이렇게 정확하게 추적할수 있습니다.IP 야 관리자로그하면 보일테고...<br>
명철님 죄송!!딴 분들이 찾으시기에..<br>
崔秉秀(69)님의 댓글
女자 中에서 男자를 잘 아는 101 태후~님이 오셨네여.. 왜 이리도 오랜만의 외출이신감여?? 자주 좀 오시지여.
윤인문님의 댓글
成님!!인일홈피가서 玉의 티 만들지 마시고 成님 추종무리가 많은 인사동에서만 노시죠..ㅋㅋㅋ 먼 유럽 이태리 밀라노에서 구월동 월출 in-moon이 말씀 전해드렸습니다..아!아!
윤용혁님의 댓글
오늘은 태희님을 포함 내가 좋아하는 형들 다 모이셨네요.
저도 태희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담잠을 헐고 홈피를 방문하는 분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것도
예의상 나쁘지 않을 텐데요.
다만 예의를 갖추신 분들이어야 겠지요.
가명으로 태희님 말씀처럼 분탕질만 안한다면 맘을 열어야 겠지요.
가급적 실명이면 좋구요.
이환성(70회)님의 댓글
玉의 티 만들지 마시고? 티없는 玉은 100%가짜입니다..인문님..다음엔 유럽말고 中華쪽으로 일정을 추진함이...거기서 티없는 玉을 찾아보게나..ㅋㅋ
인일11.안광희님의 댓글
이환성님,죄송합니다.좀 과한 느낌이 들긴하네요.
그러나, 나라마다 법이 틀리다고 교류를 끊을 수는 없는 법.
아무도 불철주야 경계보초를 서지는 않으니까 자주 나들이 해주세요.
저희 홈피 혹시 눈여겨 보신 분이 계실지 모르나
문제를 일으키고 빠지는 일이 몇번 있었죠. 물론 가명으로.
인일11.안광희님의 댓글
그냥 로마가면 로마법으로, 중국가면 중국법을 지키는 것이 피차 제일 편할 것 같아요.
혹시 맘이 상하셨다면 2007년을 시작하며 모두 잊으시길 바랄 뿐입니다.
앞으로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img src=http://inil.or.kr/bbs/icon/private_name/960.gif>
이환성(70회)님의 댓글
흥...ab.or.kr에 글올리려 들간게 아니고 36년전에 헤여진 모마야마산少女 냄새맡을까 찾아간거 였네요..anne님..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지난 12월 인일에 올린 드라이브는 로드맵출판기념 방문에 대한 답방였습니다..또 한번 방문할일 생겼는데..뭐로 인사드리남...끙끙...
이성현70님의 댓글
익명, 비익명 논란은 끝이 없어요. 공연히 마음만 상하니 논란자체를 하지맙시다.
이동열님의 댓글
가명쓰는 사람들 심리는 다 비슷하다죠? 우리가 상상가능한,,,,그러나 그또한 맘으로 안고 가는게 인간세상인듯도 하죠.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노래가 모리스신혼지..독특하네요...태희님 띤따루 저는 방사선출신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