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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작성자 : 이성현70
작성일 : 2007.03.08 20:49
조회수 :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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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전이구나.
집 보일러가 재가동 불이들어와서 부속을 갈았는데 뭘 더 갈아야할거라고 암시를 주고 갔다네요.며칠 뒤 또 같은 증상이라 또 불렀죠.역시 청구서와함께 고쳤다하더라구요.
설 바로전날 보일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도 해서 가보니 물이 줄줄줄 흐르데요.겁나서 꺼버리고 같은회사 연락을 총동원했는데 ,이번엔 다른 친구가와서 모타를 갈아야한다구그러더라구요(이 때 내가 집에 있었지요)몇번씩와서 고쳤다구 영수증을 내밀어도 수년전부터 물이 샜다는거지요.된장!!(누구말이던가? ㅋㅋ)대질신문할 요량으로 장보러간 마누라 전화때리니 받지는 않고,그래 좋다 그러면 갈아라 오더를 했지요.준비를하고 왔는지 금방 모타를 들고 들어와 뚝딱대더니 아니다 물통이새니 보일러를 몽짱갈아라.여기서 난 혈압올라 이 양반 무조건 기다리라했지요.계속마누라 전화때리며 다행이 금방 마누라가 도착하여 그간 사정을 얘기하고 전 손들어 버렸습니다.수리하러온 기술자중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있는 것이 틀림없지요.기술자 곤조라고 옛말이 있는데(자동차 등)컴퓨러도 그런 모양입니다.그 후 어찌됐느냐고요.회사를 바꿔서 보일러 갈았습니다.평생 그 회사 물건을 안 쓴다는 각오와함께....
댓글목록 0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오늘 신변방..여우같은女에게 맛사지받고픈者 득실득실..승리의 횃뿔은 우~리 이인~고..ㅋㅋ
이환성(70회)님의 댓글
여우같은女 ===>뉠까?
김태희(101)님의 댓글
도대체 오늘은 하루에 10개씩 올라오니 이게 어케 된겁니까? 숨차서 꼬리 못 치것슈~~
오윤제님의 댓글
알면서 속고 모르면서 살아가지만 조금 심한 것 같은 기술자(?)들 애초부터 수명이 되었으니 새걸로 갈으십시요란 친절(당연한 설명)을 하지 않는 것이 문제죠.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인사동 회장 性님은 평소 집안일을 잘 안하시는군요..ㅋㅋ..우리 제자들은 그렇게 안가르쳤는데..
이동열님의 댓글
겡제가 힘드니,,,이런일들이 비일비재
오윤제님의 댓글
그러게 애진작 실과라는 과목 좀 충실하시지 난 살과 100점 받으니 괜스리 점검 온자를 허겁지겁 도망간다오. 아쭈공갈
윤용혁님의 댓글
환성형님,컴퓨러 발음이 원어민 같습니다.
아주 악덕업자들이었군요. 된장을 발라 오픈에 구워도 시원치 않을 애들이군요.
형님, 마음고생 하셨습니다.
윤인문(74회)님의 댓글
용혁후배 순간의 착각..ㅋㅋ..이글은 인사동회장 性님 글입니다요..ㅎㅎ
이환성(70회)님의 댓글
나도 뭔소린가 했네..ㅋㅋ 나도 착각..한번올린글..다시 되돌아보는 습관가지세요..性님..